2025년 말 미국 관세 발표로 촉발된 암호화폐 시장 폭락에도 불구하고, 테더(USDT)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시가총액을 3.5% 늘리며 1,873억 달러에 도달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들은 큰 폭의 감소를 경험한 반면, USDT의 총 준비금은 1,929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2025년 10월 대규모 암호화폐 청산 연쇄 사태가 있었음에도 발생한 일이다.
이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쟁 스테이블코인들은 상당한 하락을 겪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0월 10일 이후 3분의 1 이상 하락했다. 미국의 관세 발표로 약 190억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충격은 레버리지 시장의 구조적·시스템적 위험을 드러냈다.
USDT는 이러한 변동성을 뚫고 연말까지 시가총액 1,873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3,000만 명 이상 사용자가 증가한 8분기 연속 성장 기록이다.
온체인 전송 건수도 분기 기준 22억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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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USDT는 자산을 저축하는 수단이자 일상 결제 수단으로 폭넓게 사용된다(pp. 1, 5). “저축형” 지갑으로 분류되는 주소들이 전체 잔고의 상당 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단일 자산 스테이블코인 거래 전체 가치의 65.9%를 차지했다.
테더의 4분기 보고서는 회사가 상당한 재무적 여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총 준비금은 1,929억 달러로 늘었고, 초과 자기자본은 63억 달러에 달한다.
1,410억 달러를 초과하는 미 국채 보유 규모는 테더를 세계 주요 국채 보유자 중 하나로 만들고 있다.
데이터는 스테이블코인 사용 방식에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사용자는 핵심 금융 기능에는 USDt를 선호하는 반면, 다른 스테이블코인은 가치 교환·스왑 용도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인다.
테더의 전통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이 심화되면서, 이제 글로벌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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