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12월 25일 미드나이트 프라이버시 프로젝트를 위해 하루 80~100페이지 분량의 기술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강도 높은 작업 속도는 2026년 1월에 예정된 내부 워크숍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aims).
호스킨슨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미드나이트를 “PET, 체인 추상화, 스마트 컴플라이언스의 맨해튼 프로젝트”라고 표현했다.
그는 또 “2026년의 인류는 아직 이 프로젝트가 가져올 것에 대비가 안 돼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이 있었나
카르다노 창립자는 현재 1월의 핵심 워크숍을 앞두고 기술 문서 작업에 깊이 몰두하고 있다.
호스킨슨은 자신이 “커피, 리믹스 유로댄스, 그리고 상당한 노력”으로 자료를 완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드나이트 앰배서더와 더 넓은 커뮤니티를 위한 비기술 가이드인 “The Land of PET”도 함께 제작 중이다.
미드나이트의 네이티브 토큰인 NIGHT는 12월 26일 기준 시가총액 12억 7천만 달러, 가격 0.07676달러에 거래되었다.
토큰은 조정 기간 이후 지난 일주일 동안 19.57% 상승을 기록했다.
프로젝트의 페더레이티드 메인넷은 202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며, 전체 네트워크 출시는 3분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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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미드나이트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프라이버시 기술을 접근하는 방식에서 전략적 변화를 의미한다.
호스킨슨은 프라이버시를 반항적인 기능으로 내세우기보다 스마트 컴플라이언스와 규제 친화성을 중심으로 개념을 재구성하고 있다.
이 접근 방식은 컴플라이언스 문제로 프라이버시 중심 체인을 꺼려온 기관 개발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1월 워크숍은 개념적 기획 단계에서 구조화된 기술 실행 단계로의 전환점을 의미한다.
호스킨슨은 미드나이트가 ADA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카르다노의 역량을 확장하도록 설계됐음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ETH), 솔라나 (SOL), 비트코인 (BTC) 등 여러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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