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DOGE)의 매수 단가가 수개월 만의 저점으로 내려간 가운데, 약 0.11달러 구간에 163만 달러 규모의 청산 클러스터가 형성되며, 신규 자금이 이 가격대로 가격을 밀어 올릴지 주목받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가격 박스권(콘솔리데이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DOGE의 실현 매수 단가는 수개월 사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보유자 수는 약 820만 명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밈코인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성장세는 계속됐다. 평균 투자금 보유 기간(Mean Dollar Invested Age)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53으로, 코인이 지갑 간에 공격적으로 이동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장기 보유자들은 낮은 가격에서 매도하기보다는 포지션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기술적 지표를 보면 DOGE는 깃발형 패턴 내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스토캐스틱 RSI는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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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유동성 자석
CoinGlass의 청산 히트맵 데이터는 0.11달러 구간 인근에 163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밀집해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은 통상 이런 유동성 집중 구간으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다.
매수 단가는 떨어지는데 보유자 기반이 확대될 때, 즉각적인 가격 반응 없이도 물량 누적(축적)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구조는 공포에 기반한 투매 패턴과는 다른 양상이다.
자금 유입이 DOGE로 계속 이어진다면, 가격 흐름은 0.11달러 유동성 클러스터를 향해 움직일 수 있다. 이 레벨을 상향 돌파할 경우, 현재의 박스권(콘솔리데이션) 패턴은 완전히 무효화된다.
낮은 매수 단가와 안정적인 보유자 행태의 조합은 과거에도 대기 자금을 끌어들이는 조건으로 작용해 왔다. 매수세가 얼마나 충분한 거래량을 동반해 진입하느냐가, 이 위쪽 유동성 목표 구간을 향한 움직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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