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마케츠(Robinhood Markets)**가 유럽 암호화폐 이용자를 위해 거래 옵션을 확대하고, 동시에 미국의 대량 거래자 수수료를 인하했다. 이 브로커리지 플랫폼은 유럽연합(EU)에서 4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무기한(퍼페추얼) 선물 계약을 추가하고, 미국 내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플랫폼 확장
로빈후드는 유럽연합에서 XRP, Solana, Dogecoin 및 **Sui**에 대한 무기한 선물 거래 페어를 도입했다.
적격 트레이더는 이 계약에 대해 최대 7배 레버리지에 접근할 수 있다.
회사는 미국 내 수수료 체계를 기존 3단계에서 7단계로 재구성했다. 이제 대량 거래자는 최소 0.03%까지 낮은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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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수익 성장
3분기 기준, 거래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 급증했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거래 수익은 300% 이상 증가했다.
10월 플래시 크래시를 포함한 시장 변동성이 트레이더를 규제된 플랫폼으로 이끌었다. 로빈후드는 뉴욕 고객을 대상으로 Ethereum 및 SOL 스테이킹을 가능하게 했다. 미국 이용자는 12월 22일부터 암호화폐 입금에 대해 원가 기준(cos t basis)을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유럽연합 이용자는 J.P. Morgan과 같은 파트너를 통해 머니마켓펀드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1,000개가 넘는 주식 토큰 거래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로빈후드 마케츠 주가는 이번 발표 이후 2.3%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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