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비트코인 (BTC) 상장지수펀드(ETF)는 1월 24일 1억 4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 흐름을 이어갔다.
현물 이더리움 (ETH) 상품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4,174만 달러가 빠져나가 4일 연속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이처럼 시가총액 상위 두 자산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와중에도, 기관 투자자들은 소형 알트코인 연계 상품으로 신규 자금을 전환했다.
솔라나 (SOL) 현물 ETF는 187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리플 (XRP) 상품에는 같은 기간 343만 달러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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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자금 흐름의 엇갈린 추세
SoSoValue의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피델리티 SOL ETF(FSOL)가 솔라나 일간 순유입액 전부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의 역사적 누적 순유입액은 현재 1억 4,800만 달러에 도달했다.
XRP 섹터는 더욱 강한 복원력을 보여주었으며, Bitwise XRP ETF가 당일 343만 달러 순유입 전액을 기여했다.
XRP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2억 3,000만 달러로 증가해, 전반적인 시장 냉각 국면에도 불구하고 규제된 리플 연계 익스포저에 대한 뚜렷한 수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왜 중요한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나타나는 현재의 환매 사이클은 기관 보유자들 사이에서 전술적 리스크 축소가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자금 유출이 장기 채택 추세의 반전이라기보다, 거시경제 요인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조정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한다.
솔라나와 XRP ETF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의 구조적 전환을 부각시킨다.
투자자들은 주요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안정성을 기다리는 동안, 이들 알트코인 ETF를 헤지 수단 또는 전략적 배분 대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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