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무부는 월요일, 그동안 전통적인 금융 감독 밖에서 상당 부분 운영돼 온 암호자산 산업에 대해 2027년 10월부터 규제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하며, 명확한 일정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늘 늦게 의회에 법안을 제출해 기존 금융 규정을 암호화폐 기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규제 접근법은 2024년에 specialized cryptoasset rules를 도입한 유럽연합(EU)보다는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방향이다. 재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올해 초 공개된 초안 법안은 이후 소폭의 수정만 거쳤다.
무슨 일이 있었나: 규제 일정 확정
영국은 디지털 자산 정책을 위한 ‘대서양 횡단 태스크포스’를 통해 미국과 collaborating하기로 약속했다.
재무장관 **레이첼 리브스(Rachel Reeves)**는 이번 규제가 명확한 감독 기준을 마련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며, 부정 행위자를 시장에서 배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펌 **트래버스 스미스(Travers Smith)**의 파트너인 **내털리 루이스(Natalie Lewis)**는 최종 법안이 “초안에 존재하던 상당수의 기술적 법률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읽어보기: Bull Flag Pattern Emerges as Ethereum Holds Critical $3,090 Support Level
왜 중요한가: 업계에 주어지는 명확성
영국의 암호화폐 규제 체계는 여러 채널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은 거래, 시세조종·시장 남용, 수탁, 발행 등에 관한 규칙을 마련하고 있으며, **잉글랜드은행(Bank of England)**은 일상 결제에 사용되는 디지털 통화에 대한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을 11월에 공개했다.
두 기관은 모두 2026년 말까지 규칙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감독당국은 여전히 암호화폐 투자자는 전액 손실 가능성을 감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영국 지사장 **대니얼 슬룻스킨(Daniel Slutzkin)**은, 그동안 awaiting regulatory clarity를 해온 업체들이 이제 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 읽기: Technical Indicators Signal Downside Risk for XRP Following $2.00 Bre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