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네트워크 (PI)는 개발팀이 스마트 콘트랙트 기능 지원을 위한 핵심 업그레이드라고 부르는 프로토콜 버전 20.2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개월래 고점에서 거의 50% 가까이 급락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메인넷 블록체인에 향후 스마트 콘트랙트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완료
Pi 네트워크 코어 팀은 오늘 일찍 X에서 발표를 통해 모든 주요 노드가 버전 20.2로 업그레이드되어 이제 프로토콜 20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사실상 당초 3월 12일 마감 기한 내에 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2월 20일 v19.6, 3월 4일 v19.9로의 두 차례 프로토콜 상향 조정에 뒤이어 진행된 것이다.
팀의 게시글에 따르면 프로토콜 20은 "스마트 콘트랙트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을 제공"하며, 론칭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실사용 기반 제품 혁신과 운영에 부합하는 카테고리"를 우선시할 예정이다.
팀은 또한 어떤 유형의 스마트 콘트랙트가 도입될지는 유틸리티 창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요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주말에 진행된 프로젝트의 파이데이(Pi Day) 기념 게시글에서 암시된 바 있으며, 오늘 추가 세부 정보와 함께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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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하락 지속
PI 토큰은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약 0.20달러에서 0.30달러에 근접할 정도로 상승했는데, 이는 3월 13일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 상장 발표가 호재로 작용한 영향도 있었다. 그러나 이 모멘텀은 ‘재료 소멸에 따른 매도’ 양상으로 빠르게 꺾였고, PI는 다음 날 다시 0.20달러 수준으로 밀려난 뒤 어제 그 지지선을 하향 이탈했다.
지난 12시간 기준으로 PI 가격은 0.175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PiScan 데이터에 따르면 3월 말까지 예정된 토큰 언락 물량은 3월 20일을 제외하면 하루 400만 개 미만으로 비교적 제한적이다. 3월 20일에는 약 1,600만 개의 토큰이 신규로 풀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