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Bitget)**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상장 주식에 대한 옵션 거래를 지원하며, 기존의 암호화폐, CFD, 토큰화 주식 시장을 넘어 상품 범위를 확장했다.
비트겟 주식 옵션 출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은 회사 발표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 상장 주식에 대한 옵션 거래를 출시했다. 이번 론칭으로 적격 이용자들은 기존의 암호화폐, CFD, 토큰화 주식 상품과 함께 롱콜(long call) 및 롱풋(long put) 계약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콜옵션은 거래자가 주가 상승에 베팅할 수 있게 해주고, 풋옵션은 가격 하락에 대비해 헤지하거나 하락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사용된다. 매수자는 지급한 프리미엄만을 위험에 노출하지만, 예상한 움직임이 발생하지 않으면 옵션은 가치 없이 만료될 수 있다. 초기 출시에서는 단일 레그 옵션(single-leg)만 지원하며, 보다 고급적인 멀티 레그 전략은 향후 업데이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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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반응과 옵션 수요
비트겟 CEO인 **그레이시 천(Gracy Chen)**은 거래소가 이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식 기회를 가장 먼저 연결해 왔다"고 말하며, 옵션을 토큰화 주식 다음 단계라고 표현했다. 이번 출시 시점은 상장 옵션 수요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는 시기와 맞물려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2025년에만 152억 계약 이상, 하루 평균 약 6,000만 계약이 처리되고 있다.
비트겟은 올해 초 애플(Apple), 테슬라(Tesla), **엔비디아(NVIDIA)**를 포함한 36개의 토큰화 주식과 ETF를 추가한 ‘Stocks 2.0’을 론칭했다. 당시 천은 토큰화 주식이 2030년까지 전 세계 금융 자산의 10% 이상을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그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접근성, 깊이, 컴플라이언스를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