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wise Asset Management가 준비 중인 Near Protocol (NEAR) 현물 ETF가 NYSE Arca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소식이 전해진 뒤 NEAR 가격은 약 20% 급등해 5달러선에서 거래됐다.
핵심 내용
- 비트와이즈 NEAR ETF는 티커 ‘NRR’로 NYSE 아르카 상장을 승인받았다.
- 연간 운용 보수는 0.75%이며, 운용 대상 NEAR를 현재 기준 100% 스테이킹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 NEAR는 24시간 기준 약 20% 상승했으며, 선물 미결제약정은 약 14억9,000만 달러까지 늘었다.
비트와이즈 NEAR ETF 상장 승인
NYSE 아르카는 비트와이즈 NEAR ETF를 티커 ‘NRR’로 상장·거래하는 내용을 담은 상장 신청을 승인했다. 9월 24일 자로 신탁이 제출한 폼 8-A에 따르면, 거래소는 상장 신청을 승인했으며, 해당 주식은 미국 증권거래법 12(b)조에 따라 등록된다. 실제 거래 개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최신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연간 스폰서 보수는 0.75%로 책정됐다. 신탁은 유동성 수요를 감안하는 조건 아래 보유 NEAR를 100% 스테이킹할 계획이라고 명시했다. 설명서에 따르면 “스테이킹 비용은 추가로 발생한 NEAR 물량의 33%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산정되며, 이에 따라 신탁은 스테이킹 보상의 약 67%를 순수익으로 수령하게 된다.
비트와이즈는 과거 시드 머니로 1주당 25달러, 총 8주(200달러)를 신탁에 출자한 바 있다. 향후에는 Bitwise Investment Manager가 초기 발행분 2만 주를 총 50만 달러에 매입하는 구조가 예상된다. CoinGape는 잔여 인증 절차와 필수 서류 제출이 마무리될 경우, 해당 ETF가 이르면 다음 주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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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시장 반응
NEAR 토큰 가격은 24시간 기준 고점 5.05달러를 기록한 뒤 5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하루 사이 약 20% 급등한 셈이다. 이 같은 상승세로 주간 기준 수익률은 약 36%까지 확대됐으며, 네트워크 내 예치 자산 총액(TVL)은 2억1,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CoinGlass 데이터를 인용한 CoinGape 보도에 따르면, NEAR 선물 미결제약정은 24시간 기준 약 15% 증가해 14억9,000만 달러 안팎으로 불어났다. 이 가운데 4시간 동안만 봐도 약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현물·파생상품 거래량은 24시간 기준 33% 감소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시장의 포지션은 확대되는 반면, 집계된 거래량은 역방향으로 움직인 셈이다.
이번 랠리는 상장 승인 소식 직전부터 이미 진행 중이었다. NEAR는 지난 1주일 동안 약 36% 오르며 5달러선에 근접해 있었고, 이 과정에서 파생상품 포지션도 꾸준히 늘어난 상태였다. 상장 승인 이슈가 더해지면서 단기 모멘텀이 강화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