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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900억 달러 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 뉴욕증권거래소에 SOEZ 솔라나 ETF 상장

1조 6,900억 달러 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 뉴욕증권거래소에 SOEZ 솔라나 ETF 상장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의도적으로 장난기 있는 티커 ‘SOEZ’를 단 솔라나 ETF를 출시하며, 기관 투자자를 겨냥한 SOL 투자 상품이 빠르게 늘어나는 시장에 합류했다. 운용자산 1조 6,900억 달러 규모의 이 자산운용사는 화요일부터 Franklin Solana ETF on NYSE Arca on Tuesday를 거래하기 시작했다.

티커 선택은 곧바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았다. 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 애셋 측은 소셜 미디어 게시글에서 이 같은 브랜딩이 의도된 것이라 밝히며, 이 상품이 SOL에 대한 익스포저를 “거의 너무 쉽게(almost too easy)”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출시로 솔라나 ETF 섹터에는 추가적인 기관급 무게감이 실렸다. 현재 이 시장은 6개의 기존 상품을 통해 총 약 9억 3,300만 달러의 자산을 모았다.

화요일에는 솔라나 ETF들이 순 inflows 4,577만 달러를 기록해, 최근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무슨 일이 있었나

프랭클린 템플턴의 SOEZ는 미국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 중인 여섯 개의 기존 솔라나 ETF, 즉 Bitwise의 BSOL, Grayscale의 GSOL, 21Shares의 TSOL, Fidelity의 FSOL, VanEck의 VSOLCanary의 SOLC에 새로 합류하게 된다. 이 상품에는 스테이킹 컴포넌트가 포함돼 있어, SOL의 네이티브 rewards에서 추가 수익을 포착한다고 The Block은 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 자산부문 수장 로저 베이슨(Roger Bayston)은 성명에서 솔라나를 “디지털 경제의 핵심 레이어가 되어가고 있다”고 표현했다. 그는 이 회사가 토큰화 자산부터 차세대 금융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속도와 효율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ETF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디지털 자산 상품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이 회사는 이미 Franklin Bitcoin ETF(EZBC), Franklin Ethereum ETF(EZET), Franklin XRP ETF(XRPZ), Franklin Crypto Index ETF(EZPZ)를 보유하고 있다. 이 크립토 인덱스 펀드는 최근 expanded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더해 XRP, 솔라나, 도지코인, 카르다노, 스텔라루멘, 체인링크를 포함하도록 범위를 넓혔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11월 26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종 규제 서류를 제출했다. 이후 승인과 NYSE Arca 상장은 코인스피커(according) 보도에 따르면 1주일 안에 이뤄졌다.

왜 중요한가

프랭클린 템플턴은 운용 규모와 전통 금융권과의 관계를 감안할 때, 솔라나 ETF 시장에 상당한 신뢰도를 부여한다. 자산운용사들은 프랭클린 상품을 코어 포트폴리오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아, 자동 자산배분 시스템과 기관 포트폴리오에서 SOEZ로의 자금 유입이 촉진될 수 있다.

밈적(meme) 성격을 띤 티커는 솔라나의 밈 문화에 익숙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 수 있다. 솔라나는 SOL 가격 변동과 생태계 developments를 둘러싼 커뮤니티 주도의 바이럴 콘텐츠가 활발한, 가장 문화적으로 활기찬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하나로 부상했다.

솔라나 ETF는 10월 말 출시 이후 지금까지 순유입 기준 6억 5,000만 달러 이상을 끌어모아, 같은 기간 수십억 달러가 유출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와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는 비트코인·이더리움 외 대체 레이어1 블록체인에 대한 기관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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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와이즈(Bitwise)의 BSOL이 5억 2,700만 달러 이상의 누적 유입을 기록하며 솔라나 ETF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고, 이는 80%가 넘는 시장 점유율에 해당한다. 그레이스케일의 GSOL은 여러 데이터 제공업체에 따르면 약 1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 중이다.

프랭클린 상품이 신속하게 규제 승인을 받은 것은 SEC가 추가 디지털 자산 ETF 신청에 보다 개방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여러 발행사가 다양한 암호화폐 상품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프랭클린 승인 사례가 심사 기간 단축의 선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솔라나는 약 141달러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24시간 기준으로 약 10% 상승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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