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BTC)은 1월 2일 약 8만8,600달러에서 거래되며, 8만5천~9만 달러 구간 박스권을 유지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2% 오른 3.08조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12월 두 달 동안 총 45.7억 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하며, 설정 이후 최악의 두 달을 보냈다.
2025년 연말의 높은 변동성 이후,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약 1.3% 상승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비트코인 가격은 2주 동안 8만5천~9만 달러의 좁은 범위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들은 12월 31일 하루에만 3억4,81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11개 현물 ETF는 11월 34.8억 달러 유출에 이어, 12월에도 10.9억 달러 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월 상품 출시 이후 가장 큰 두 달 연속 상환 규모다.
비트코인 가격은 ETF 자금 유출이 집중된 11~12월 기간 동안 약 20% 하락했다.
이더리움 (ETH)은 약 3,000달러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5% 상승했다.
알트코인들은 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카르다노 (ADA)는 6.3%, 도지코인 (DOGE)은 7.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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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사상 최대 규모의 ETF 자금 유출은, 2025년 말 비트코인이 약 6% 하락 마감했음에도 연말을 앞두고 기관의 위험 선호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볼린저 밴드로 측정한 시장 변동성은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좁혀져, 향후 큰 폭의 가격 변동 가능성을 시사한다.
12월 31일 기준 비트코인 ETF 순자산은 1,132.9억 달러로, 10월 고점 1,695.4억 달러에서 33% 감소했다.
연말 대규모 유출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ETF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누적 약 569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현재의 가격 박스권이 패닉성 매도가 아니라, 2026년 새 모멘텀을 기다리는 기관 투자자들의 포지셔닝을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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