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base가 이번 주 새 툴을 출시해, AI 에이전트가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자금을 이동하며, 사전 설정된 지출 한도 안에서 x402 결제 프로토콜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했다.
핵심 포인트:
- Coinbase for Agents를 통해 AI 어시스턴트는 연결된 사용자 계정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결제를 수행할 수 있다.
- 이 시스템은 x402 위에서 구동되며, 로그인이나 구독 없이 리서치, 데이터, 컴퓨트 비용을 지불한다.
- 사용자는 지출 상한을 설정하고, 거래 한도를 정하며, 에이전트를 격리된 샌드박스 안에 가둘 수 있다.
Coinbase For Agents 출시
이 제품은 인앱 기능이 아닌 독립형 계정이며, 지출 한도가 설정된 이후에야 사용자의 기존 Coinbase 잔고와 연결된다.
ChatGPT와 Claude 같은 어시스턴트는 서버를 통해 연동된다. 그 후 에이전트는 별도 지갑에 자금을 옮길 필요 없이, 비트코인 (BTC), 이더 (ETH), 솔라나 (SOL) 간 보유 자산을 리밸런싱하거나, 미리 설정된 가격 움직임에 따라 저가 매수를 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단일 추천부터, 일주일 동안 하루 한 번 자동 거래, 에이전트가 스스로 실행하는 장기 전략까지 어느 정도 권한을 줄지 선택한다. 주식과 예측 시장 지원도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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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02가 에이전트 결제를 구동
결제는 Coinbase가 지난해 선보인 오픈 스탠더드 x402 위에서 이뤄지며, 에이전트가 로그인이나 구독 없이 유료 리서치, 데이터 피드, 프리미엄 API, 온디맨드 컴퓨트를 구매할 수 있게 한다. 스테이블코인이 기본 결제 수단이며, 대부분의 거래는 USDC (USDC)로 정산된다. 한 플로우에서는 에이전트가 페이월 뒤 데이터에 몇 센트를 지불해 열람한 뒤, 그 결과에 기반해 거래를 실행하며, Coinbase는 같은 레일이 이후 쇼핑과 체크아웃 흐름까지 포함할 수 있다고 말한다.
Coinbase의 베팅이 중요한 이유
Coinbase의 AI 제품 총괄인 Lincoln Murr는 이번 출시에 대해, 거래 앱에 그치지 않고 거래소 접근성과 경쟁사들이 갖추기 어려운 네이티브 결제 레일을 결합한 경쟁 우위라고 설명한다. 목표는 AI 어시스턴트가 경유하는 계정 레이어를 장악하는 것이다.
다음 세대의 금융 인터페이스가 앱이 아닌 챗봇이 될 것이라는 베팅이기도 하다.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다른 보유 자산을 볼 수 없는 격리된 샌드박스 안에서 작동하도록 하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지출 상한까지만 메인 계정에 접근하도록 할 수 있다. Coinbase는 이 구성을, 잘못된 신호 해석, 잘못된 프롬프트, 악의적인 지시에 대비하는 예산 카드에 비유하며, 은행 계좌와는 다르다고 설명한다.
이번 출시는 2024년 AgentKit으로 시작해, 지난해 12월 거래 팁과 조언을 제공하는 인앱 어시스턴트로 이어진 수년간의 추진의 정점에 해당한다.
또한 이는 Robinhood가 자사 에이전트에 거래 기능을 개방한 지 며칠 되지 않아 나온 것으로, 현재 거래소, 브로커리지, 결제 네트워크 전반으로 확산 중인 ‘에이전트 기반 금융’ 경쟁의 한 축이다.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가 지난주, 금융 부문의 에이전트 기반 AI 확산을 두고 강력한 안전 장치 마련을 촉구한 뒤라, 규제 당국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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