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Morgan Chase가 Solana 블록체인에서 커머셜 페이퍼를 발행하며, 주요 부채 거래가 퍼블릭 체인으로 이전된 초기 사례 중 하나를 만들었다. Galaxy Digital Holdings LP를 위한 5,000만 달러 규모의 단기 채권은 Coinbase와 Franklin Templeton이 매입했으며, 이는 주요 금융 기관이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채권 발행
JPMorgan은 Solana 네트워크에서 커머셜 페이퍼의 생성, 배포, 결제를 모두 주선했다. 은행은 온체인 USCP 토큰을 생성하고, 발행과 상환을 모두 **USDC**로 처리되는 지급대금 동시결제(delivery-versus-payment) 방식으로 거래를 실행했다.
이 거래는 그동안 JPMorgan이 자체 프라이빗 네트워크인 Onyx와, 권한형 Ethereum 버전에 집중해 온 기존 블록체인 프로젝트와는 다른 행보다.
Galaxy Digital은 이번 발행 구조를 설계했으며, Coinbase는 USCP 토큰에 대한 커스터디 및 지갑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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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인프라 전환
JPMorgan의 Markets Digital Assets 책임자인 Scott Lucas는 이번 결정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행보가 Solana가 대규모 금융 시장 운영을 감당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이미 온체인 머니마켓에 적극적인 Franklin Templeton은 이번 거래를 기관 블록체인 활동의 “새 시대”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Solana Foundation은 JPMorgan의 선택이 전통 금융권의 퍼블릭 블록체인 레일 도입 노력의 중심에 Solana 네트워크를 위치시킨다고 말했다.
Galaxy Digital은 이번 사례가 향후 자본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초기 모델이라며, 더 개방적이고 프로그래머블하며 기관 사용에 맞춰 설계된 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널리스트 Crypto Tony는 Solana가 135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찍었거나 최소 146달러까지의 움직임이 남아 있다는 차트를 제시했으며, 최근 저점이 조정 국면을 마무리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엘리엇 파동 스타일 패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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