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는 2026년을 극단적인 투자 심리 공포 속에 약 1.9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했지만, 과거 패턴과 기관들의 매집 흐름을 보면 향후 8주 안에 약 50% 수준의 가격 반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심리와 가격의 괴리
온체인·소셜 데이터 플랫폼인 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평균 대비 베어리시 언급이 20~30%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현물 ETF에는 12월 한 달 동안 4억2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XRP의 소셜 심리는 극단적 공포 수준으로 악화됐으며, 공포·탐욕 지수는 가격이 1.80~1.90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24를 기록하고 있다.
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베어리시 언급은 잠잠했던 11월 평균 대비 20~30%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가격은 안정적인데 심리는 더욱 나빠지는, 전형적인 시장 괴리”라고 설명한다.
시장 관찰자들은 이 같은 패턴이 펀더멘털이 실제로 악화되는 속도보다 투자자 감정의 항복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고 있다.
현물 XRP ETF는 12월 한 달 동안 약 4억2400만 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이며, 해당 기간 가장 성과가 좋았던 암호화폐 ETF 상품이 됐다. 지난 50일 동안 기관 매집 규모는 약 13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극단적 공포 국면에서 이어지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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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과거의 전례
애널리스트들은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극단적 심리 구간 이후에 큰 폭의 XRP 랠리가 있었다고 지적한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극단적 공포와 기관 매집이 동시에 나타날 때 2~8주 안에 강세 전환이 일어날 확률이 70~75% 수준이라는 것이다.
2020~2021년 사이클에서 XRP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여파로 가격이 0.17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4개월 동안 1,053% 급등해 1.96달러까지 상승했다. 현재 상황은 당시와 비슷하게, 기관의 행동이 개인 투자자 심리와 엇갈리는 모습이라는 평가다.
향후 전개될 수 있는 시나리오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공포·탐욕 지수가 50~60 수준으로 정상화되면 XRP 가격이 2.44~2.82달러까지 오르고,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3.00~3.20달러까지도 접근하는 강세 시나리오다. 둘째, 보다 완만하게 심리가 정상화되는 경우 2.16~2.35달러 구간까지 15~25% 상승에 그치는 중립 시나리오다. 셋째, 극단적 공포가 이어지면서 1.85달러 지지가 붕괴되면 1.65~1.70달러 지지선을 다시 시험하는 하락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알트코인은 더 넓은 시장 회복 흐름 속에 지난 24시간 동안 8% 이상 올라 2.01달러 선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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