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Bitget)**은 아르헨티나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자(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로 등록을 마치며,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규제를 받는 시장 목록을 확장했다.
비트겟, 아르헨티나 등록 절차 완료
이 거래소는 아르헨티나 국가증권위원회(CNV) 산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자 등록부에 등재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회사는 아르헨티나 금융정보단위(UIF) 앞에서 ‘의무 이행 주체’로 분류된다. 이 지위는 회사를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방지(CTF) 의무와 연계시키며, 해당 단위와 다른 당국의 감독을 받게 한다.
이번 등재로 회사는 아르헨티나 규제 당국이 현재 가상자산 플랫폼에 적용하는 규제 틀 안에 편입됐다. 이 틀 안에서 감독 방식은 계속 변화하는 중이다. 현지 주민들이 대체 금융수단과 글로벌 시장 접근 수단을 찾으면서, 국가 내 암호화폐 채택률은 꾸준히 상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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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준수가 이끄는 라틴아메리카 공략
그레이시 첸(Gracy Chen) 비트겟 CEO는 이번 등록을 더 넓은 지역 전략과 연계해 설명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체계가 계속 발전하면서, 이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플랫폼에는 규정 준수와 등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인구의 약 20%가 디지털 자산을 사용하고, 1만5,000개가 넘는 기업이 암호화폐 결제를 받는 등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활발한 암호화폐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비트겟은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시장에서 현지 등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아르헨티나에 앞서 멕시코에서의 등록이 가장 최근 이정표였다. 회사는 이러한 노력을 규제와 암호화폐 채택이 동시에 성숙해 가는 지역에 대한 장기적 투자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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