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내용
오픈AI가 9월 29일 GPT-6.1 솔을 출시해,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에듀 전 이용자에게 개방했다.
이 모델의 비용은 GPT-6 아스트라의 5분의 1 수준이며, 캐시된 입력은 100만 토큰당 0.10달러로 책정됐다.
GPT-6.1 솔은 코딩·컴퓨터 활용·전문 업무 벤치마크에서 아스트라에 근접한 성능을 보인다.
오픈아이이는 최대 8배 빠른 토큰 생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속도 구간 ‘울트라패스트(Ultrafast)’도 함께 도입했다.
가장 높은 사용 한도를 제공하는 신규 ‘프로 500’ 요금제는 플러스 요금제 대비 25배의 사용량 상한을 제공한다.
오픈AI는 화요일 GPT-6.1 솔을 선보이며, ChatGPT Work와 Codex 전 채널에서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에듀 구독자에게 즉시 제공하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이 모델을 “아스트라에 근접한 성능을 훨씬 낮은 비용으로 구현한 버전”으로 설명한다.
오픈AI는 일련의 게시글을 통해 캐시된 입력 비용을 100만 토큰당 0.1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표준 입력 단가 대비 95% 인하이자, GPT-6 솔의 캐시 입력 요율과 비교해도 50% 더 저렴한 수준이다.
GPT-6.1 솔, 무엇이 달라졌나
GPT-6.1 솔은 코딩, 컴퓨터 활용, 복잡한 전문 업무 영역에서 GPT-6 솔을 상회하는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여러 벤치마크에서 GPT-6 아스트라에 근접한 성과를 내면서도 운영 비용은 크게 낮췄다고 강조했다.
정렬성(alignment) 평가에서도 전작 대비 개선된 점수가 나왔다. 오픈AI에 따르면 GPT-6.1 솔은 스스로의 한계를 보다 명확히 설명하고, 사용자 의도와 안전 관련 제한을 준수하는 데서 신뢰도가 높아졌다.
모델 출시와 동시에 오픈AI는 새로운 프리미엄 속도 구간 ‘울트라패스트(Ultrafast)’도 공개했다. 울트라패스트는 Codex 환경에서 초당 최대 300토큰, API를 통한 출력 속도는 최대 6배 가속을 지원한다. 신규 ‘프로 500’ 요금제는 울트라패스트에 전면 접근할 수 있으며, 플러스 요금제 대비 25배 높은 사용량 상한을 제공한다.
함께 보기: 비트마인, 이더리움 7,500만달러 매입… ETH 공급의 4.9% 확보
더 영리해진 ‘솔’
오픈AI는 2026년 들어 모델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올해 초에는 최고 성능의 프런티어 모델로 GPT-6 아스트라를 내놓는 한편, GPT-6 솔은 보다 접근성이 높은 미드레인지급 옵션으로 포지셔닝했다.
이번 달 오픈AI는 내부 안전팀의 판단에 따라 예정돼 있던 GPT-6.1 아스트라 출시를 철회했다. 내부 안전 기준에 미달했다는 이유에서다. GPT-6.1 솔은 이 공백을 메우는 모델로, 정렬성 점수를 크게 끌어올리면서도 운영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함께 보기: 세일러 “상원, 클래리티 법안 폐기한 날 암호화폐가 승리했다”
향후 관전 포인트
GPT-6.1 솔은 현재 ChatGPT Work와 Codex에서 이미 라이브 상태다. 오픈AI는 두 플랫폼에서 GPT-6.1 솔에 대한 울트라패스트 접근 권한은 “조만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자와 기업 고객은 이 모델의 비용 구조가 대규모 도입을 가속할지 주목하고 있다.
오픈AI는 이와 별도로 같은 날 GPT-6 아스트라를 기반으로 한 신규 자율 에이전트 플랫폼 ‘dots’도 발표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 내용은 별도 기사에서 다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