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누적 거래액 400억 달러 이상, 월간 활성 이용자(MAU) 10만 명을 넘긴 점퍼(Jumper)가 독립 법인으로 새로운 성장 단계에 들어선다.
2026년 9월 25일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 온체인 자산 이동과 거래를 위한 대표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하나인 점퍼가 독립 회사로 전환하는 동시에, 레기온(Legion) 플랫폼을 통해 첫 번째 JUMP 토큰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점퍼는 지금까지 누적 400억 달러 이상의 온체인 거래를 처리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브리지 거래 기준으로는 1위 집계 애그리게이터로, 크로스체인 트레이딩을 통해 강력한 유통·유저 기반을 구축했다. 회사는 이제 단순 브리지·스왑을 넘어, 온체인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슈퍼앱’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용자가 한 곳에서 스왑, 브리지, 무기한 선물 거래, 토큰화 주식 및 기타 실물자산 투자, 다양한 이자·수익 상품 접근 등 온체인에서 가능한 거의 모든 자산과 상호작용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점퍼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마르코 유리나(Marko Jurina)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브리징은 점퍼의 출발점이었고, 우리는 시장 점유율 15% 이상을 기록하며 브리지 거래량 기준 1위 애그리게이터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금융자산이 온체인으로 이동할수록, 기회는 단순 브리징을 훨씬 넘어섭니다. 점퍼를 ‘온체인에서 거래하고, 투자하고, 가치를 이동시키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여는 앱’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점퍼는 이미 고급 트레이딩 기능과 실물 연계 자산(Real-World Assets, RWA)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다음 핵심 출시 제품은 ‘Jumper Perps’로, 여러 온체인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거래소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 통합하는 파생상품 애그리게이터다. 수 주 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신규 제품은 점퍼에 새로운 거래량과 수익원을 더하는 동시에 기존 이용자들이 온체인 활동을 한 애플리케이션에 모을 유인을 강화하는 장치가 된다.
점퍼는 원래 온체인 인프라 기업 LI.FI 내부에서 인큐베이팅된 프로젝트였다. 이제는 전용 자본과 경영진, 독립 로드맵을 갖춘 별도 벤처로 분사하는 방향이 확정됐다. 두 회사는 온체인 금융 생태계 성장을 스택의 양 끝에서 동시에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LI.FI는 오케스트레이션 인프라 레이어를, 점퍼는 최종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담당한다.
레기온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큰 세일은 점퍼가 자본을 조달하는 첫 사례가 된다. 조달된 자금은 제품 개발 가속화, 사용자 확보, 그리고 점퍼가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제품군 전반의 유통·배포 확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JUMP 토큰은 이번 펀딩 절차 이후 별도 출시를 목표로 한다. 점퍼는 이번 구조를 통해 ‘소유권과 가치 창출을 어떻게 정렬(alignment)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드러냈다. 점퍼는 JUMP 토큰과는 별도로 지분(Equity) 라운드를 병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핵심 이해관계자 간 이해를 통합하려는 의도다. 이용자, 기여자, 투자자가 모두 동일한 자산을 보유하는 구조다.
유리나는 “점퍼가 만들어 내는 가치에 대한 소유와 익스포저(Exposure)는 토큰이 유일한 수단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분을 가진 그룹과 토큰을 가진 그룹이 따로 존재해선 안 됩니다. JUMP는 이용자, 기여자, 투자자 모두가 점퍼의 성장에 참여하는 단일 수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점퍼가 창출한 가치가 토큰 보유자와 곧바로 연동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토큰을 여전히 본질적인 비즈니스와는 분리된 것으로 취급하는 기존 관행과 사고방식에 맞서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모델이 바뀔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크립토 산업이 실제로 새로운 형태의 소유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면, 이 비즈니스를 쓰고, 지원하고, 구축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가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점퍼가 이러한 전환의 최전선에 서기를 원합니다. ‘토큰 퍼스트(Token-First) 소유 구조’가 업계 표준이 되어야 하며, 점퍼가 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jumper.xyz/.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ABOUT JUMPER
점퍼(Jumper)는 온체인 금융을 위한 ‘슈퍼앱’을 지향하며, 온체인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상품과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 아래 통합한다.
이용자는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토큰 스왑, 브리지, 이자·수익 상품 접근, 무기한 선물 거래는 물론,
주요 암호화폐와 밈코인, 토큰화 주식, 기타 실물 연계 자산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자산을 탐색하고 거래할 수 있다.
점퍼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유동성 풀 등 인프라 레벨의 복잡성을 최대한 숨기고, ‘자산 중심의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현재 점퍼는 브리지 거래량 기준 1위 애그리게이터로, 평생 누적 거래액 400억 달러 이상과 월간 활성 이용자 10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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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 믈라데노비치(Tanja Mladeno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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