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Bitget)**이 차액결제거래(CFD) 상품 전용 데모 계정을 선보였다. 투자자는 실시간 시장 데이터와 1만 테더(Tether) (USDT) 상당의 가상 자금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전략을 시험할 수 있다.
비트겟 CFD 데모 계정 소개
비트겟은 10월 15일 자사 CFD 데모 기능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데모 계정은 외환, 귀금속, 주가지수, 원자재, 암호화폐 등을 포괄하며, 비트겟 앱과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 신원 인증 없이 CFD 약관에 동의하는 것만으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계정 내 가상 잔액은 언제든지 조정할 수 있으며, 포지션은 실시간 호가에 따라 운용된다. 이에 따라 레버리지, 스프레드, 가격 변동 등 핵심 거래 조건이 실제 시장 환경과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되도록 설계됐다.
데모 계정은 ECN 모드와 수수료 제로(Zero-Fee) 거래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 숙련된 트레이더는 API 연동을 통해 자동매매 전략을 데모 환경에서 먼저 검증한 뒤 실계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앱 내에서는 원터치로 데모·실계정을 오갈 수 있으며, 데모 전환이 실계정 포지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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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장 진출 전략의 연장선
비트겟 최고경영자(CEO) **그레이시 첸(Gracy Chen)**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 가격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학습 곡선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트레이더는 새로운 구조, 용어, 리스크 관리 방식까지 동시에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첸 CEO는 이번 데모 계정이 실거래와 동일한 시세, 레버리지 규칙, 청산 로직을 적용하고 있다며, 사용자가 “실제 자본을 위험에 노출하지 않고도 CFD 거래 구조를 학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겟은 올해 들어 CFD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4월 14일에는 최소 50 USDT로 시작 가능한 카피트레이딩(copy trading)을 도입했고, 6월 10일에는 수수료 제로 모드를 추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트겟의 일일 CFD 거래량은 5월 기준 80억 달러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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