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BTC)은 시간봉 차트에서 7만 500달러 부근의 강세 깃발형 패턴 상단을 상향 돌파하며 7만 1,750달러까지 상승했다. 다만 현재는 향후 더 광범위한 랠리 전개를 가를 수 있는 7만 2천 달러 저항 구간 재돌파라는 중대한 시험대에 올라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강세 깃발형 돌파
BTC/USD는 되돌림 랠리 과정에서 6만 9,500달러와 7만 달러 저항을 상향 돌파했고, 이후 시간봉상 7만 500달러 부근의 강세 깃발형 패턴을 뚫고 올라갔다. 그 결과 가격은 7만 1,750달러까지 치솟은 뒤, 현재는 6만 8,971달러 저점에서의 상승 구간을 기준으로 한 23.6% 피보나치 되돌림 자리 인근에서 조정을 거치며 횡보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7만 800달러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 중이다. 단기 저항은 7만 1,750달러 부근에 형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핵심 저항으로 주목받는 7만 2천 달러를 종가 기준으로 넘어서면 7만 3,200달러, 7만 4천 달러, 궁극적으로 7만 5천 달러까지의 상승 경로가 열릴 수 있다.
하단에서는 7만 400달러가 50%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과 겹치며 1차 방어선 역할을 한다. 7만 달러가 붕괴될 경우 6만 8,800달러 지지 재테스트 가능성이 커지고, 낙폭이 확대되면 비트코인은 6만 7,250달러와 6만 6,500달러 부근까지 밀릴 여지도 있다.
시간봉 MACD는 강세 구간에서 우상향하며 모멘텀을 키우고 있고, RSI 역시 50 상단을 유지하고 있어 매수 우위 구조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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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핵심 저항 레벨 시험대
7만 2천 달러는 최근 여러 차례 비트코인 랠리를 가로막아 온 핵심 분기점이다. 이를 뚫고 위에서 안착한다면, 현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하게 되고, 그에 따른 모멘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을 7만 3,200~7만 5천 달러 구간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7만 1,750달러 돌파에 실패하면 또 한 차례의 되돌림 조정이 전개될 여지가 있다. 7만~7만 400달러 사이에는 여러 피보나치 지지 구간이 밀집해 있어 이 구간이 단기 방향성을 가를 핵심 전장으로 부각된다. 결국 7만 달러가 무너지면 단기 시각은 다시 매도세 우위로 기울며 6만 6,500달러 테스트 가능성이 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