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솔라나 (SOL) ETF에 9월 21~25일(현지시간) 닷새 동안 총 1억8,810만 달러의 순자금이 유입되며 집계 사상 최대 주간 기록을 세웠다. 집계 대상인 7개 모든 상품이 주간 기준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핵심 내용
- 솔라나 ETF로 유입된 주간 자금은 1억8,810만 달러로, 공개된 자료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 **비트와이즈(Bitwise)**의 BSOL에만 1억2,840만 달러가 들어가 전체 유입액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 9월 25일 하루 순유입은 8,670만 달러로 정점을 찍었고, 7개 상품 전체 누적 순유입은 15억9,9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솔라나 ETF, 사상 최대 주간 유입
Farside Investors 자료에 따르면, 미국 상장 솔라나 ETF 7종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다섯 거래일 동안 총 1억8,81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 최대 자금은 해당 주 마지막 거래일인 금요일에 집중됐다.
일별로는 21일(월) 2,600만 달러, 22일(화) 2,890만 달러, 23일(수) 1,370만 달러, 24일(목) 3,280만 달러가 들어온 데 이어, 25일(금)에만 8,670만 달러가 유입되며 정점을 찍었다. 집계 대상 7개 ETF 모두 닷새 기준 순유입으로 마감했다.
이 가운데 BSOL로만 1억2,840만 달러가 몰렸다. 전체 주간 유입액의 약 68%에 해당하는 규모로, 나머지 여섯 개 상품이 합산 5,970만 달러를 나눠 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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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로 쏠리는 수요
비트와이즈 CEO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는 9월 25일 게시글에서, 해당 주에만 BSOL로 1억1,000만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솔라나의 투자 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Farside가 집계한 최종 수치는 같은 기간 BSOL 순유입을 1억2,840만 달러로 상향 반영했다. 이로써 BSOL은 경쟁 솔라나 ETF 대비 자금 유입 면에서 격차를 더 벌렸다.
BSOL은 7개 미국 솔라나 ETF 전체 누적 순유입 15억9,900만 달러 가운데 12억1,850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솔라나 현물 ETF가 거래를 시작한 이후 순자금 창출 측면에서 사실상 ‘지배적’ 상품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장기 누적 기준으로는 FSOL이 2억2,980만 달러, GSOL이 1억6,42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TSOL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9,750만 달러로 여전히 순유출 상태다. 이번 ‘역대급’ 주간 유입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솔라나 ETF 전체 카테고리 내에서는 상품별 성적 차이가 아직 뚜렷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