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Jack Dorsey)**의 **블록(Block)**이 비트코인(Bitcoin) (BTC) 파우셋의 재등장을 예고하며, 암호화폐 초창기 무료 코인 배포 개념을 되살리고 있다.
블록의 비트코인 파우셋 부활
트위터(현 X) 공동 창업자인 도시는 4월 3일 이 이니셔티브에 대해 게시물을 올렸다. 이 발표는 크립토 커뮤니티 전반의 즉각적인 관심을 끌었다.
비트코인 파우셋은 사용자가 캡차를 풀거나 광고를 시청하는 등 기본적인 과제를 수행하면 소량의 BTC를 분배하는 서비스다.
이 도구들은 처음에 신규 사용자가 돈을 쓰지 않고도 지갑과 트랜잭션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0년 개발자 **개빈 앤드리센(Gavin Andresen)**이 만든 원조 파우셋은, 방문자가 캡차 한 번만 완료하면 최대 5 BTC를 무료로 지급했다. 당시에는 그 금액이 거의 가치가 없었다. 블록은 이미 **캐시 앱(Cash App)**을 통해 비트코인 매수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새로운 파우셋은 이 인프라를 통해 상당한 배포력을 확보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블록은 파우셋이 얼마나 많은 BTC를 배포할지, 한도를 둘지, 또는 지급에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등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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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비트코인 접근성 확대 추진
이번 행보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과 결제 통합 확대가 기관·소매 시장 전반의 채택을 가속하는 가운데 나왔다. 블록이 지원하는 파우셋은 특히 신흥 시장에서, 기존 파우셋이 갖지 못했던 신뢰도를 바탕으로 첫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도시는 오래전부터 비트코인을 투기 자산이 아닌 개방형 금융 시스템으로 규정해 왔다. 시장은 이제 블록이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길 기다리고 있으며, 이 파우셋이 실제 온보딩 채널이 될지, 상징적인 제스처에 그칠지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