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SOL)이 8월 11일 7.6달러를 상회하며 주간 기준 6% 넘게 상승했다. 동시에 세 가지 강한 상승 신호가 포착되면서, 2026년 2월 이후 보지 못한 10달러 재도전 기대가 다시 커지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솔라나의 7.6달러 회복은 평행 상승 채널, TD 시퀀셜 매수 신호, MACD 골든크로스와 겹쳐 나타나고 있다.
-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약 7.8달러대를 상향 돌파할 경우 10달러를 향한 경로가 열릴 수 있다고 본다.
- 일주일간 비투표(Non-vote) 트랜잭션 10.1억 건, 7월 토큰 증권 거래대금 약 14억5천만달러 등 온체인·실물 연계 지표도 강세다.
솔라나, 기술적 상승 시그널 3종 겹쳐
솔라나는 전체 가상자산 시장과 함께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마르티네즈는 현재 차트상 의미 있는 다음 분기점이 7.8달러 인근이라고 분석한다. 평행 가격 채널 상 이 구간은 중단부에 해당하며, 상단 레인지는 10달러 근방에 위치해 있다.
그는 일봉 차트에서 TD 시퀀셜 매수 신호도 포착했다. 이는 통상 1~4개 캔들 추가 상승을 예고하거나 새로운 상승 카운트다운의 시작이 될 수 있는 패턴이다. 특히 7.87달러 부근 저항이 채널 중단부와 겹치면서, 이 구간을 명확히 돌파하는지가 추세 확인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동시에 MACD 지표에서도 마르티네즈가 ‘골든크로스’라고 부른 강세 신호가 발생했다. 세 가지 신호가 유지되는 가운데 SOL이 7달러 후반대 저항을 정리하고 올라선다면, 가격은 10달러를 향해 추가 상승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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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시장 환경: 온체인과 토큰 증권이 뒷받침
이 같은 기술적 구도가 형성되는 시점에 솔라나 온체인 활동과 금융상품 라인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우선 **블랙록(BlackRock)**은 솔라나 상에서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을 지원하는 상품 BRSRV를 선보였다. 웨스턴유니온(Western Union) 역시 **앵커리지 디지털 뱅크(Anchorage Digital Bank)**가 발행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카드(Stablecard)’를 솔라나 네트워크에 구축했다.
게임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의 주식 TTWO를 토큰화한 상품도 **백팩 시큐리티즈(Backpack Securities)**를 통해 솔라나로 이전됐다. 각 토큰은 실제 기초주식 1주가 1:1로 담보하는 구조다.
네트워크 사용량은 사상 최고 수준이다. 솔라나는 일주일 동안 비투표 트랜잭션 10억1천만 건을 처리했으며, 토큰화 주식은 7월 한 달 동안 약 14억5천만달러 거래대금을 기록, 글로벌 토큰 증권 시장 점유율 약 8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레이더 **페페소(Pepesso)**는 앞서 SOL을 “가장 깔끔한 차트 셋업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2023~2024년 상승장을 촉발한 4.5~6달러 박스 구간에 주목해 왔다. 그에 따르면 SOL이 이 범위로 되돌리더라도 4.5달러를 지키는 한 ‘매집 국면’ 시나리오는 유효하나, 4.5달러가 붕괴되면 해당 셋업은 무효화된다.
페페소는 10달러를 첫 번째 의미 있는 상승 확인 구간으로 제시했으며, SOL이 이 레벨을 확실히 회복한 이후에야 15~20달러 구간이 본격적인 상단 타깃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봤다. 이러한 기존 프레임워크를 감안하면, 현재 진행 중인 7달러 후반대 돌파 시도는 단순 저항 테스트를 넘어선다. 10달러가 기술적 채널 타깃이자 구조적 추세 전환 여부를 가르는 ‘확증 레벨’로 동시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