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펀드는 지난주 1억 1,78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5주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지만, 나흘 연속 유출로 전체 균형이 거의 뒤집힐 뻔했다.
CoinShares 주간 자금 흐름
이 수치는 리서치 총괄 James Butterfill이 발행한 CoinShares의 Volume 284 Digital Asset Fund Flows Weekly Report에 기반한다.
펀드에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6억 1,900만 달러가 빠져나갔으나, 단 하루인 금요일 세션에 7억 3,700만 달러가 유입되면서 한 주 전체가 다시 플러스로 전환됐다. Butterfill은 이 금요일 수치를 2026년 들어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일간 유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총 운용자산(AUM)은 약 1,55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해, 전주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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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심리에 대한 Butterfill의 분석
지역별 흐름을 보면 미국의 조정이 더 뚜렷했다. 미국 펀드는 전주 11억 달러 유입에 이어 이번에는 4,750만 달러에 그쳤다. 유럽에서는 독일이 4,38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는 1,600만 달러를 추가했다.
비트코인 (BTC) 상품에는 1억 9,210만 달러가 유입되며 연초 이후 누적 유입액이 42억 달러로 늘었다. 이는 직전 3주 평균치인 약 10억 달러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숏 비트코인 상품에는 600만 달러가 몰렸다.
이더 (ETH) 상품에서는 8,160만 달러가 빠져나가, 3주 연속 1억 9,000만 달러 이상 주간 유입을 기록하던 흐름이 끊겼다. 유입이 발생한 상품 수도 줄어들어, 전주 9개에서 이번 주에는 4개에 그쳤다.
금요일의 반등은, 직전 4주 동안 비트코인에만 주당 평균 10억 달러 가까운 자금이 들어오다가 점차 열기가 식어가던 상황에서 후반에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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