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날드 트럼프가 당선된 후 $90,000 근처에 머물렀고, 이에 따라 암호화폐 주식과 비트코인 ETF 거래량이 급등했다.
코인베이스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같은 암호화폐 주식은 BTC의 강세장을 쫓아 자체 기록을 세웠다. 비트코인 ETF는 이 붐 덕분에 항상 치솟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은 2024년에 396% 급등해 24년 만에 최고점인 $340에 도달했다.
미국 대선 주간에 비트코인 ETF와 암호화폐 주식은 함께 $38억의 기록적인 거래량에 도달했다.
일부 ETF 분석가들은 이 거래량 급증을 "조금의 흥미를 찾는" 암호화 투자자들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다른 이들은 이러한 랠리가 투자자들을 비트코인 ETF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BTC ETF의 $90.6억 순자산은 $286억 가치의 금 ETF보다 2~3배 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 ETF 거래량 상승에서 블랙록의 IBIT은 11월 11일 단독으로 $4.7억 비트코인 ETF를 기록했다.
BTC는 2024년 1월 이후 110% 증가했고 이더리움은 44% 이상 증가했다. 이 비트코인 ETF의 급증은 암호화폐 시장이 $3조를 돌파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때 발생했다.
BTC가 모든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더리움 ETF 또한 11월 11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295백만의 기록적인 거래량을 등록하며 뒤쳐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더리움 ETF 유입일이 없었다.
미국 이더리움 ETF는 11월 5일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 선거에서 승리한 뒤 일일 순유입이 $500백만을 넘었다. 이 높은 유입은 이전에 부정적이던 이더리움 ETF 성과를 반전시켰다.
발행 시점에 비트코인은 $89367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2.97% 상승, 거래량은 46% 이상 급등해 $149.54억을 기록했으며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1.77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