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은 전 세계 은행 시스템 전반에서 자사 Claude Mythos 모델이 찾아낸 사이버 보안 취약점에 대해 **금융안정위원회(FSB)**에 브리핑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일리, FSB를 Mythos 브리핑으로 소집
이 인공지능 기업은 미공개 모델 Mythos가 찾아낸 사이버 취약점을 두고 G20 재무부와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요일 보도가 전했다. FSB 의장이자 영란은행(BoE) 총재인 **앤드루 베일리(Andrew Bailey)**가 이 세션을 요청했다.
베일리는 4월 콜롬비아대 행사에서 이 모델을 처음으로 언급하며, Mythos가 서드파티 시스템의 활용 가능한 약점을 식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SB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중국 등 G20 경제권의 재무부 관료, 중앙은행 관계자, 증권 규제 당국을 아우르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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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글래스윙, 접근을 제한
Anthropic은 Mythos가 주요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에서 이미 수천 건의 고심각도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내부 테스트에서는 첫 시도에 작동하는 익스플로잇을 만들어낸 비율이 83%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델은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이라는 통제된 접근 프로그램 아래 약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다.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Google), 엔비디아(Nvidia), 시스코(Cisco), 애플(Apple), JP모건(JPMorgan) 등이 초기 접근 목록에 올라 있으며, 그 밖의 은행 감독당국은 직접 혹은 규제기관을 통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FSB 구성원들은 Mythos와 경쟁 미국 프런티어 시스템이 은행 사이버 방어에 체계적인 구멍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Mythos 규제 논의, 범위 확대
이번 달 공개된 XBOW의 독립 벤치마크는 Mythos가 코드 감수 성능에서 경쟁사들을 앞서며, 버그 누락을 42% 줄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가격 요인이 상업적 확산에는 제약이 되고 있다.
베일리는 콜롬비아대 강연에서, Anthropic이 “사이버 리스크 세계 전체를 열어젖힐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FSB는 금융 시스템에서의 AI 활용과 관련한 모범 사례 보고서를 준비 중이며, 다음 달 공개 협의를 앞두고 있다.
영국 은행들은 콜롬비아 발언 직후 Mythos 브리핑을 따로 받았다. 이어 미국 연준과 재무부는 같은 리스크를 주제로 주요 미국 은행 CEO들을 소집했으며, 호주 증권 규제 당국이 5월 초 감시 목록에 합류했고, 일본 메가뱅크들 역시 지난주 관련 브리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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