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ecoin 미결제약정이 12월 저점 이후 15억 달러를 다시 상회하며, 밈 코인에 대한 트레이더 참여가 재개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회복은 미결제약정이 2024년 초 이후 보지 못했던 수준까지 떨어진 뒤 나타난 잠재적인 흐름 전환을 의미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미결제약정 반등
도지코인 미결제약정은 12월 19일 13억 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이후 이 지표는 15억 달러 기준선을 다시 상회해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트레이더들이 이 디지털 자산에 새 포지션을 열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결제약정은 특정 자산에 대해 아직 청산되지 않은 전체 선물 또는 옵션 계약 수를 측정한다.
과거 패턴을 보면, 미결제약정 증가 시기가 가격 회복과 맞물려 나타난 경우가 많았다. 미결제약정이 60억 1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었을 때, 이 밈 코인은 9월에 0.30달러 근방까지 접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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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시장 포지셔닝
도지코인 거래량은 미결제약정 회복에도 불구하고 2025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시장 참여가 여전히 미온적임을 반영한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24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극단적 공포 상태에 있음을 보여준다.
낮은 유동성은 디지털 자산 전반의 가격이 눌려 있는 데 일조했다.
미결제약정의 반등은 2025년이 끝나가면서 트레이더들이 잠재적인 가격 바닥을 염두에 두고 포지션을 잡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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