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아발란체 (AVAX), 그리고 솔라나 (SOL) 재단이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 블록체인 위크의 공식 참가자로 확인됐다.
규제기관부터 업계 리더까지 아우르는 확정 라인업
이번 발표에는 인공지능, 결제, 블록체인 인프라를 포괄하는 아젠다와 함께, 참가사로 StraitsX, BitGo, Anchorage Digital, Canton, Xapo Bank, Token X, AWS 등이 명시돼 있다.
구체적인 기관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역내 규제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업에는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는 다소 이례적인 K-팝 그룹 토큰엑스가 포함되어 있어, 동남아 대중 시청자를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전통 금융기관 중심의 크립토 기업, 규제기관, 대중 엔터테인먼트가 뒤섞인 구성은, 2026년 내내 대형 아시아 크립토 행사들이 활용해 온 대중 확장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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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동남아시아는 2023년 이후 크립토 행사와 규제의 허브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태국과 싱가포르는 모두 디지털 자산 사업자를 위한 보다 명확한 인가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특히 방콕은, 태국 규제당국이 이 부문에 대한 감독을 확대해 오는 가운데 여러 대형 웹3 행사를 개최해 왔다. 리플은 국경 간 결제에 대한 집중과 역내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발란체와 솔라나 재단 역시 지난 2년 동안 동남아 각국에서 개발자 및 기관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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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와 AI 트랙이 보여주는 확장된 의제
AWS의 참가 여부는 보다 넓어진 콘퍼런스 주제를 시사한다. AI와 블록체인 인프라는 이번 행사 의제의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2026년 대부분의 주요 역내 크립토 행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조합이다.
AWS의 참여는 기업 고객을 겨냥한 세션이, 토큰 중심 프로그램과 나란히 진행될 것임을 의미한다. XRP (XRP)는 리플의 참가와 연결되어 있으며, 결제 관련 패널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
기관 금융을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Canton 역시 주목할 만한 이름이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StraitsX와 함께 이름을 올리면서, 행사 전반을 관통하는 결제·결제(finality)·정산이라는 주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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