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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2027년까지 비트코인 국고 21만 BTC 확대안 주주 승인

메타플래닛, 2027년까지 비트코인 국고 21만 BTC 확대안 주주 승인

일본 비트코인 국고 기업인 Metaplanet은 12월 2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섯 가지 자본 재구조화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만장일치 승인을 확보했다.

도쿄 증시에 상장된 이 회사는 현재 30,823 BTC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2027년 말까지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약 1%에 해당하는 21만 BTC를 축적하는 것을 aims로 삼고 있다.

비트코인 전략 이사 딜런 르클레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승인 사실을 confirmed했다.

메타플래닛 주가는 표결 이후 4.16% 상승한 451엔에 마감했다.

이번 승인으로 A·B 두 종류 모두에 대해 승인된 우선주 발행 한도가 5억 5,500만 주로 두 배 확대됐다.

What Happened

주주들은 자본금과 준비금을 자본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는 일본 회사법 체계 아래에서 우선주 배당과 잠재적인 자사주 매입 여력을 확대한다.

회의에서는 A종 우선주를 매월 변동금리 배당을 제공하는 MARS(Metaplanet Adjustable Rate Security) 구조로 재편했다.

B종 우선주는 분기 배당을 제공하는 구조로 변경되었다.

이들 우선주에는 발행가의 130% 가격으로 10년 만기 콜옵션이 포함되며, 1년 내 IPO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투자자가 회사에 매입을 요구할 수 있는 풋옵션 권리도 포함된다.

이사회는 또한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B종 우선주 발행을 authorized했다.

이는 회사가 12월 19일 미국 장외시장에 티커 MPJPY로 거래되는 스폰서드 레벨 I ADR 프로그램을 출시한 데 이은 조치다.

CEO 사이먼 게로비치는 모든 안건이 큰 격차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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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이번 구조조정은 보통주 희석을 즉각적으로 초래하지 않으면서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우선주는 비트코인 국고 기업 가운데 드문 고정수익 특성을 제공한다.

현재 30,823 BTC 보유량은 메타플래닛을 전 세계 상장사 중 상위 7위권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올려놓는다.

이번 승인으로 일본 가계 저축 7.5조 엔 규모의 자금 풀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내 금리는 여전히 약 0.5% 수준에 머물러 있다.

메타플래닛은 우선주를 전통적인 저수익 상품의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을 위한 비트코인 담보 고정수익 상품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회사는 비트코인 순자산가치의 25%를 상한으로 우선주 발행 규모를 제한해 가격 하락에 대한 방어 장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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