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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관, 3,500억 달러 평가손실에도 하루 2만4,000 BTC 매집

비트코인 기관, 3,500억 달러 평가손실에도 하루 2만4,000 BTC 매집

암호화폐 시장은 미실현 손실이 3,500억 달러에 이르며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는 현재 약 1.534억 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169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2024년 4분기 이후 일일 트레저리 유입 규모는 2만4,000 BTC에 근접하고 있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Glassnode에 따르면,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의 미실현 손실은 상승해 3,50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 중 비트코인이 850억 달러를 차지한다.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는 현재 높은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8.03%를 통제하고 있다.

이러한 매집 추세는 비트코인이 처음 10만 달러를 돌파했던 2024년 4분기 대비 더 강화된 상태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12월 중순까지 1억9,8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는 12월 한 달에만 거의 40억 달러를 끌어모았으며, 하루 동안 2억2,300만 달러가 유입된 날도 있었다.

비트코인 ETF 상품 전반의 현재 거래량은 1,241억5,000만 달러 수준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2월 10일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3.5%~3.75% 범위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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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글로벌 M2 통화 공급은 최근 약 130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유동성 증가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으로의 자본 유입 증가와 상관관계를 보여 왔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차입 비용을 줄여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수준에서의 지속적인 매집은 비트코인 9만 달러 이상 구간에 핵심적인 가격 지지력을 제공한다.

늘어나는 미실현 손실과 계속되는 기관 매수의 괴리는 단기 보유자에서 장기 매집자로의 부의 이동을 시사한다.

스테이블코인 흐름 감소와 마켓메이커 깊이 축소로 암호화폐 전체 시장의 유동성은 점차 얇아지고 있다.

이처럼 유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기관 매집이 이어지는 조합은 통상 비트코인 시장에서 대규모 변동성 확대에 선행하는 패턴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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