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는 기관 수요가 꾸준함에도 트레이더들이 상승 시 매도에 나서면서 토요일 1.85달러에 거래됐다.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은 최근 819만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reached 12억5000만달러에 도달했다.
비트코인(BTC)의 반등 시도는 미국 거래 시간 동안 저항선 부근에서 주춤했다.
가격 움직임과 기관 매집 간의 괴리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큰 난조 장세를 시사한다.
What Happened
XRP는 1.85~1.91달러 박스권에 묶인 채, 매도 세력이 1.90달러 저항 구간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91달러 부근에서 가격가 거부될 때 거래량은 평균 대비 76% 급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최근 몇 차례 세션 동안 현물 XRP ETF 상품에 819만달러를 추가로 투입했다.
ETF 보유 순자산 총액은 11월 펀드 출시 이후 12억5000만달러까지 증가했다.
7주 연속 ETF 자금 유입은 구조화 상품을 통한 꾸준한 전문가 수요를 보여준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직접 현물 보유보다 수탁 및 컴플라이언스 부담을 줄여주는 규제된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금요일 8만7500달러까지 declined하며, 24시간 기준 1.67% 하락했다.
최대 시가총액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연준의 유동성 공급에도 9만달러 상단에서 상승 모멘텀을 이어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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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ETF 자산이 늘고 있음에도 XRP 가격이 박스권에 머무르는 현상은, 기관 매집과 단기 수급 사이의 괴리를 부각시킨다.
전문 투자자들은 규제 상품을 통해 포지션을 쌓아가는 반면, 단기 트레이더들은 위쪽 저항 구간에서 물량을 내놓고 있다.
1.86달러 지지선은 여러 차례 재시험에도 하락 추세 연장을 막아냈다.
1.87~1.88달러 구간을 다시 회복하지 못하면, 토큰은 1.77~1.80달러 수요 구간까지 밀릴 위험에 노출된다.
일간 마감가가 1.90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1.95~2.00달러를 향한 공매도 청산 랠리가 촉발될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 반등 정체에서 비롯된 시장 전반의 약세 심리는 주요 가상자산 전반에 걸친 횡보 장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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