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티스, 펜들 활용해 하이퍼리퀴드 거래 수수료 할인권 공개 시장 개설

발란티스와 펜들이 하이퍼리퀴드 수수료 할인권을 토큰과 분리해 사고팔 수 있는 공개 시장을 열어, 트레이더·HYPE 보유자 모두의 수익 기회를 확대했다.
1시간 전
발란티스, 펜들 활용해 하이퍼리퀴드 거래 수수료 할인권 공개 시장 개설

영국 런던, 2026년 8월 27일, 체인와이어

이제 누구나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더 낮은 수수료 구간을 ‘구매’할 수 있고, HYPE 스테이커는 자신이 가진 수수료 할인권을 시장에 내다 팔아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발란티스(Valantis)와 펜들(Pendle)이 하이퍼리퀴드 거래 수수료 할인권을 위한 첫 공개 시장을 출범시켰다. 기존에는 HYPE를 직접 스테이킹하거나, 소수의 비공개 거래를 통해서만 해당 할인 혜택에 접근할 수 있었다.

Valantis는 하이퍼리퀴드 상의 stHYPE를 중심으로 구축된 리퀴드 스테이킹·트레이딩 플랫폼으로, 이번에 Pendle과의 연동을 통해 트레이더가 HYPE 토큰을 따로 매수하지 않고도 하이퍼리퀴드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만을 직접 매입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했다. 수수료 할인 권리가 이를 부여하는 토큰(HYPE)과 분리돼 독자적인 시장 가격을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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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수수료 할인 구조

하이퍼리퀴드는 온체인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 거래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플랫폼이다. 하이퍼리퀴드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에는 수수료가 부과되며, 플랫폼은 자산 HYPE를 스테이킹하는 트레이더에게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테이킹하는 HYPE 규모가 클수록 할인 폭이 커지며, 예를 들어 약 10 HYPE(약 800달러 상당)를 스테이킹하면 5% 할인, 50만 HYPE(약 4,000만 달러 상당)를 스테이킹하면 40%까지 수수료가 깎인다.

발란티스의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상위 2만 명 하이퍼리퀴드 트레이더가 활용하는 ‘HYPE 스테이킹 할인’ 규모는 연간 약 4,000만 달러에 달하며, 유통 HYPE의 약 5%가 이 수수료 절감을 위해 스테이킹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발란티스는 할인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경우, 트레이더들이 추가로 연간 1억~3억 달러 수준의 수수료를 절감할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수수료 할인 모델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활발하게 거래하는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수수료 절감을 위해 자본을 장기간 묶어두기보다는, 이를 마진으로 남겨 레버리지와 유동성을 확보하는 편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상위 2만 명 트레이더 가운데 약 절반은 HYPE를 전혀 스테이킹하지 않고 있으며, 이들이 전체 수수료의 약 70%를 부담하고 있다.

올해 초 출시된 ‘발란티스 프라임(Valantis Prime)’은 이러한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상품이다. stHYPE 보유자는 네이티브 스테이킹과 동일한 수수료 할인 혜택을 누리면서도, 토큰을 하이퍼렌드(Hyperlend), 모르포(Morpho) 등의 플랫폼에서 마진 담보로 계속 활용할 수 있어, USDC 마진을 확보하면서도 수수료 절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는 그간 스테이킹을 기피하던 하이퍼리퀴드 트레이더 절반의 장벽을 상당 부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HYPE 수수료 할인권 마켓플레이스

이번 공개 시장이 등장하기 전에도, 상위 마켓메이커와 프로토콜 사이에서는 이미 비공개 장외(OTC) 시장이 형성돼 있었다. 이들은 더 높은 수수료 할인 구간을 얻기 위해, 서로 간 양자(빌레터럴) 계약을 통해 HYPE를 조달해 왔다. 나스닥 상장사이자 HYPE를 재무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Hyperion DeFi는 대표적 사례로, 거래 수수료 절감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받는 조건으로, 대형 트레이딩 지갑에 HYPE를 맡기겠다고 공식적으로 커밋한 바가 있다.

이번에 도입된 stHYPE와 펜들 구조는 이러한 거래를 공개적이고 퍼미션리스한 시장으로 전환한다. 발란티스 프라임 스마트컨트랙트가 stHYPE 보유자에게 HYPE 스테이킹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연결해 주고, 펜들은 이 할인 흐름을 원금이 되는 stHYPE와 분리해 별도 토큰으로 만들어 낸다. 그 결과, 수수료 할인권은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트레이더용 상품이자, HYPE 보유자가 자유롭게 매도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 된다.

현재 stHYPE YT(수익 토큰, Yield Token)가 곧 ‘하이퍼리퀴드 수수료 할인권의 시장 가격’을 의미한다. 해당 시장은 2026년 8월 27일 개장했으며, 만기는 2027년 1월 28일이다. 만기 이전 후속 시리즈가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트레이더는 Pendle에서 stHYPE YT를 매수한 뒤, prime.valantis.xyz에서 자신의 ‘Trading Discount’를 개설해 실제 수수료 절감 혜택을 활성화할 수 있다.

> “하이퍼리퀴드는 토큰 유틸리티 측면에서 가장 앞단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이퍼리퀴드 상에는 연간 4,000만 달러 규모의 수수료 절감 가치가 쌓여 있지만, 오늘 이전까지는 그 어떤 부분도 사고팔거나 가격을 매길 수 없었습니다.” 발란티스 랩스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데븐 매튜스(Deven Matthews)는 이렇게 말했다. “수수료 인하가 절실한 트레이더는 이제 그 권리를 ‘임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필요하지 않은 보유자는 이를 시장에 내놓아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죠. 이것이 바로 시장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우리는 토큰 유틸리티가 이런 방식으로 가격이 매겨지게 되는 첫 사례일 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발란티스(Valantis)에 대하여

Valantis는 하이퍼리퀴드 위에서 구축된 리퀴드 스테이킹·트레이딩 생태계로, 네트워크 최초의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인 stHYPE를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stHYPE 보유자는 토큰을 디파이 전반에서 활용하면서 동시에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거래 수수료 할인, HIP-3 마켓 개설 등 하이퍼리퀴드의 스테이킹 기반 유틸리티를 모두 열어 준다. 발란티스 프라임은 이러한 할인 혜택을 stHYPE 보유자에게 온전히 전달하면서도, 자금을 하이퍼리퀴드 자체 거래소 내에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트레이딩 레이어다.

웹사이트: https://www.valantis.xyz/
X: https://x.com/ValantisLabs

펜들(Pendle)에 대하여

Pendle은 이자 수익 자산을 토큰화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선도적 프로토콜이다. 펜들은 이자 발생 자산을 원금 토큰과 수익 토큰으로 분리해 고정금리, 이자율 방향성 베팅, 그리고 이번 사례처럼 ‘토큰 유틸리티’ 거래 시장 등을 만들어 낸다. 현재 이더리움, 아비트럼, 하이퍼EVM 등 주요 체인 전반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pendle.finance/
X: https://x.com/pendle_fi

문의

CEO
Deven Matthews
Valantis Labs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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