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라 랩스·옐로·시카다, ‘10X 파운더스 데모 데이 v2.0’ 공동 개최

인스피라 랩스 등 3곳이 8월 25일 웹3 스타트업 피치 행사 ‘10X 파운더스 데모 데이 v2.0’을 개최한다.
1시간 전
인스피라 랩스·옐로·시카다, ‘10X 파운더스 데모 데이 v2.0’ 공동 개최

세 곳의 주최사, 한 곳의 앵커 파트너, 일곱 곳의 공동 주최사, 그리고 15만 달러를 웃도는 상금 풀. 인스피라 랩스(Inspira Labs)의 두 번째 웹3 창업자 피치 이벤트가 8월 25일에 열린다.

인스피라 랩스, 옐로(Yellow), 시카다(Cicada)는 최근 웹3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구조화 피치 행사인 10X 파운더스 데모 데이 v2.0을 발표했다. 이는 세 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에디션이다. EVM 레이어1 블록체인인 소닉(Sonic)이 이번에 앵커 파트너로 합류했고, 인젝티브(Injective), 코인텔레그래프 액셀러레이터(Cointelegraph Accelerator), 갤럭시(Galxe), 크립틱(Cryptic), 해큰(Hacken), 1inch, 아틀라스(Atlas) 등 더 폭넓은 공동 주최사가 참여해 8월 25일 무대에 오를 창업자들을 위해 총 15만 달러 이상 규모의 상금 풀을 마련했다.

10X 파운더스 데모 데이는 사전에 엄선된 소수의 웹3 창업자를 현역 투자자 및 인프라 운영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 세워, 단 한 번의 피치가 실제 후속 미팅과 딜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창업자들은 데모 데이에 오르기 전 다단계 심사를 거치며, 최종 무대에는 실제 제품과 측정 가능한 성과를 갖춘 ‘투자 집행 직전’ 단계의 팀들만 오를 수 있다.

무대를 이끄는 세 곳의 주최사

v2.0을 일반적인 데모 데이와 구분 짓는 핵심은 ‘누가’ 운영하느냐다. 인스피라 랩스는 10X 파운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액셀러레이팅 및 창업자 지원 경험을 제공하고, 옐로는 탈중앙화 청산·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온 노하우로 인프라 관점을 더한다. 시카다는 마켓메이킹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동성 확보와 토큰 상장·런칭 전략을 지원한다. 세 주최사는 단독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조기 단계 웹3 창업자의 실제 니즈를 보다 입체적으로 커버하며, 이러한 시너지가 1회 행사에서 2회차 ‘3자 파트너십’ 형태로 확장된 배경으로 평가된다.

서로 다른 퍼즐 조각을 채우는 일곱 곳의 공동 주최사

공동 주최사들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런칭까지 필요한 인프라·자원·지원 체계를 한 자리에 모은다. 인젝티브는 수상팀을 위해 2만 달러 상당의 그랜트를 제공하고, 코인텔레그래프 액셀러레이터는 유망 프로젝트의 노출을 확대하기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미디어 크레딧을 지원한다. 해큰은 1만5,000달러 상당의 보안 감사 크레딧으로 보안 강화를 돕고,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지원을 받는 아틀라스는 5,000달러 상당의 Atlas Oracle 서비스를 제공한다. 1inch는 5,000달러 상당의 API 커스텀 플랜 사용권으로 빌더들을 지원하며, 크립틱은 5,000달러 규모의 마케팅·성장 패키지를, 갤럭시는 커뮤니티 구축 및 참여 확대를 위해 6,000달러 상당의 Essentials Plus 패키지를 제공한다.

15만 달러+, 그리고 창업자들이 치열하게 도전하는 이유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15만 달러 이상의 상금 규모지만, 실제로 가치를 높이는 것은 그 뒤에 서 있는 주최·공동 주최사들이다. 단순한 상금이 아니라, 성장하는 웹3 프로젝트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자본과 실행 역량이 함께 따라붙는다. 데모 데이에서 수상하는 창업자는 단지 수표를 받는 것이 아니라, 토큰을 실제로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는 마켓메이커, 프로토콜이 스케일할 때 어디가 깨지는지 아는 인프라 파트너, 그리고 자체 생태계를 보유한 앵커 블록체인 파트너와의 직통 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상금의 향방을 결정하는 심사위원들은 단순히 피드백만 남기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아니다. 패널의 모든 자리는 실제로 자본을 집행하거나 인프라를 운영하는 전문가들로 채워져 있다. 따라서 최종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린 창업자들은 평가와 순위 이상의 것을 얻는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관계와 네트워크가 가장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이들이 ‘한 자리를 두고 싸우는’ 이유다.

데모 데이 v2.0에서 피치를 희망하는 웹3 창업자들은 현재 루마(luma)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제품, 팀 구성, 트랙션에 대한 간단한 개요를 제출하게 되며, 심사위원단은 행사 전 이를 검토해 최종 라인업을 확정한다.

인스피라 랩스(Inspira Labs) 소개

인스피라 랩스는 벤처 스튜디오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초기 단계 창업자가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런칭까지 나아가도록 돕는다. 15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기업, 200곳 이상의 VC 파트너, 6,000만 달러 이상의 누적 자금 조달 실적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자금 조달, 고투마켓 전략, 생태계 연계, 제품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옐로(Yellow) 소개

옐로는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탈중앙화 청산·결제를 중심으로 구축된 인프라 프로젝트다. 기존 블록체인 위에서 동작하는 레이어3 청산·결제 인프라로 기능하며, 기업과 거래소가 중앙화 중개자 없이 체인 간 디지털 자산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카다(Cicada) 소개

시카다는 마켓메이킹, OTC, 디파이(DeFi) 유동성 공급까지 포괄하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기업이다. 1억 달러 이상의 운용자산(AUM)을 관리하며, 중앙화·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틀어 60개가 넘는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TGE(토큰 생성 이벤트) 상장 지원부터 구조화 유동성 딜까지, 시카다는 프로젝트가 리테일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견조한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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