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2026년 9월 24일, Chainwire
초기 기관 자금 배분을 기반으로 한 Metalayer Capital의 전략이 GLDY를 델타중립 금 거래의 롱 레그로 활용하면서, Streamex의 이자 지급형 토큰화 금에 대한 신규 수요 채널이 열리고 후속 투자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Streamex Corp.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술 기업으로, 상품시장 토큰화를 통해 차세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기관 자금의 확약을 확보하며, 토큰화된 상품이 개인 투자자를 넘어 기관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지 시험대에 올랐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 선도적 기관투자가가 Streamex의 금 담보 토큰 GLDY를 롱 포지션으로 활용하는 상대가치 전략에 초기 100만달러를 배분했으며,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이다. 이 전략은 체계적 운용사인 Metalayer Capital이 Aureon Relative Value Fund를 통해 운용하고 있다. Metalayer Capital은 Two Sigma 출신 경영진이 설립한 회사다. Metalayer Capital 측은 코멘트를 거부했다.
이 전략은 GLDY 롱 포지션에 금 연계 무기한 선물 숏 포지션을 맞물리는 구조로, 금 가격 등락 방향에는 최대한 중립적이도록 설계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략의 초점은 금 가격 베팅이 아니라 GLDY가 지급하는 수익률에 맞춰져 있다. Streamex는 금 리스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추가 금을 통해 연 3.5% 수준의 금 수익률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Streamex 입장에서 핵심은 구조적 효과다. 전략의 롱 포지션에 투입되는 자금은 곧바로 GLDY 매입으로 이어지며, 이는 회사가 수수료를 받는 운용자산(AuM)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100만달러 초기 배분은 최종 확정된 규모이며, 추가 자금 집행 가능성이 열려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매수 주체다. 이번 사례는 GLDY와 같은 토큰화 증권이 적격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투자가 계층에서도 수요를 얻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Streamex는 지난 8월 향후 90일간 달성할 주요 목표 리스트를 제시한 바 있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헨리 맥피(Henry McPhie)는 “기관의 첫 GLDY 배분을 성사시키는 것이 그 목록 최우선 과제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구조를 “투자자를 한 명씩 설득해 판매하는 기존 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성장 채널”이라고 평가했다.
초기 100만달러를 넘어서는 추가 자금 집행 여부와 규모는 전적으로 투자자 재량에 달려 있으며, 향후 GLDY 매입이 더 이뤄진다는 보장은 없다.
양사 간에는 다른 연결 고리도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Metalayer는 일부 거래소에서 GLDY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발행사와 직접 토큰을 발행(민트)·상환 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다. Streamex는 해당 펀드를 운용하거나 후원하지 않으며, 펀드의 자금 모집 실적에 따라 보수를 받지도 않는다.
GLDY는 증권 등록 의무가 면제되는 범위 내에서 적격 투자자에게만 제공된다. 지금까지 GLDY 보유자는 주로 수익률을 추구하는 적격 개인 투자자로 구성돼 있다. Streamex는 지금까지 6개월 연속으로 GLDY에 월간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가장 최근 분배는 9월에 이뤄졌다. 또한 Chainlink 준비금 증명(Proof-of-Reserves) 피드를 통해 금 준비자산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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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슬라브 프로바다(Yaroslav Prov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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