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2026년 9월 16일, 체인와이어 보도
솔라나 기반 무기한 선물 거래소 이용자들이 이제 SOL로 마진을 잡을 수 있게 됐다.
솔라나의 무기한 선물 거래소 Phoenix가 SOL을 신규 담보 자산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USDC와 더불어 SOL을 증거금으로 예치해, 암호화폐는 물론 주식, 원자재 등 80개가 넘는 피닉스 상장 시장에서 포지션을 운용할 수 있다.
그동안 피닉스에서 무기한 선물을 거래하려는 SOL 보유자는 SOL을 매도해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해야 했다. SOL 담보 기능 도입으로, 이제 SOL을 그대로 계정에 유지한 채 포지션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구조가 가능해졌다.
> “솔라나에서 활동하는 트레이더가 현물 보유와 무기한 선물 거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은 더 이상 맞지 않습니다.” > 피닉스를 개발한 엘립시스 랩스(Ellipsis Labs)의 유진 첸(Eugene Chen) CEO는 이렇게 밝히며 > “SOL 담보는 이 딜레마를 해소합니다. 트레이더는 SOL 롱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이를 증거금으로 활용해 > 베이시스 트레이드나 피닉스의 어떤 시장이든 USDC를 건드리지 않고 진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진 및 담보 구조
피닉스에서는 계정의 모든 포지션이 보유 담보 자산을 기준으로 마진이 산정된다. USDC는 평가 가치의 100%가 마진으로 인정되며, SOL은 현재 80% 비율로 적용된다. SOL 가격 변동에 따라 사용 가능 마진도 실시간으로 달라진다.
크로스 마진 구조와 결제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손익은 계속 USDC로 정산된다. 계정이 유지 마진 기준치 아래로 떨어질 경우, 리스크 엔진이 우선 포지션 축소에 나서고, 부족한 USDC를 메우기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SOL을 매도하도록 설계돼 있다.
향후 고도화 계획
SOL은 피닉스의 멀티 담보 체계 하에서 첫 번째로 추가된 자산이다. 이 시스템은 향후 다양한 담보 자산을 단계적으로 수용하도록 설계돼 있다. 각 담보 자산마다 개별적인 오라클, 가중치, 청산 파라미터가 적용된다.
엘립시스 랩스는 플랫폼 성장과 사용자 수요를 반영해 추가 담보 자산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담보 가중치, 마진 요건, 청산 기준 등 주요 리스크 파라미터는 변경 가능하며, 최신 정보는 docs.phoenix.trade에 공개된다.
피닉스 소개
피닉스(Phoenix)는 엘립시스 랩스가 솔라나 위에 구축한 비수탁(non-custodial) 방식 무기한 선물 거래소다. 암호화폐,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대한 무기한 선물을 레버리지를 활용해 24시간 거래할 수 있으며, 모든 주문과 체결, 청산이 온체인 오더북을 통해 처리된다.
모든 실행 내역은 솔라나 블록체인 상에 기록돼 공개적으로 검증 가능하며, 트레이더 자산은 중앙화 주체가 아닌 오픈소스 스마트 컨트랙트 로직이 관리하는 온체인 프로그램 계정에 보관된다.
엘립시스 랩스는 2023년 솔라나에서 최초의 피닉스 현물 오더북을 선보인 이후 온체인 마켓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피닉스 현물 오더북은 누적 750억 달러 이상의 현물 거래량을 처리했다.
피닉스는 phoenix.trade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국 및 기타 제한 국가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다.
문의
구너 올슨(Gunnar Olsen)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