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Bitget)**이 경쟁 가상자산 거래소의 숙련된 VIP 트레이더를 겨냥해, 최상위 등급인 VIP 7 단계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패스트레인’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비트겟 VIP 7 패스트레인
비트겟은 창립 8주년을 맞아 9월 15일부터 ‘VIP 투 더 톱(VIP to the Top)’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요건을 충족한 이용자에게 하위 VIP 단계를 일일이 거치지 않고 곧바로 VIP 7 등급을 30일간 체험할 수 있는 ‘VIP 7 익스피리언스 카드’를 제공한다. 추가 거래 목표를 달성하면 체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구조도 포함됐다.
다른 거래소에서 이미 VIP 자격을 보유한 트레이더는 최근 30일 기준 선물 거래 누적 거래량 5,000만 테더(Tether) (USDT) 이상, 또는 현물 거래 누적 거래량 3,000만 USDT 이상을 입증하면 참여 대상이 된다. 과거 비트겟에서 VIP 4 이상(선물 기준)을 달성했다가 이후 등급이 해지된 이용자도, 2025년 8월부터 2026년 8월 사이 해당 VIP 레벨을 유지했던 이력이 있다면 이번 캠페인 대상에 포함된다.
캠페인에는 신규 유입자를 위한 VIP 등급 상향(Upgrade) 프로그램과 전통 금융(TradFi) 트레이더를 겨냥한 별도 챌린지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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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비용·유동성 정조준
비트겟은 이번 캠페인이 자사 VIP 이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과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거래 수수료, 파생상품 및 마진 거래 비용, 그리고 각종 금리 구조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그레이시 천(Gracy Chen) 비트겟 CEO는 “플랫폼을 갈아탄다고 해서 VIP 혜택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할 이유는 없다”며 “고액·전문 트레이더가 실제로 따지는 것은 거래 비용, 유동성, 체결 품질, 그리고 자본 효율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VIP 7 패스트레인’은 비트겟이 기관·프로 트레이더 비중을 늘리려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비트겟은 같은 주, 알고리즘 트레이더를 겨냥해 오픈 API를 금(골드), 외환(FX), 주가지수, 원유 등 전통 자산으로 확대 개방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