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마일리지 토큰화 전용 블록체인 ‘플라이엣지’, 공개 프리뷰 개시

플라이엣지가 항공 마일리지 토큰화를 위한 블록체인 공개 프리뷰를 열고 항공사가 가치·전환·사용 권한을 통제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2시간 전
항공사 마일리지 토큰화 전용 블록체인 ‘플라이엣지’, 공개 프리뷰 개시

서울, 대한민국, 2026년 8월 24일, 체인와이어 보도

플라이엣지는 항공사 마일리지 가치를 토큰화하는 B2B 플랫폼으로, 항공사와 여행객이 발행·전환·이체·사용까지 전 과정을 온체인에서 직접 체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다국어 공개 프리뷰를 개시했다.

이번 프리뷰는 GW Lee가 설립한 EVM 호환 메인넷 ‘스트림체인(StreamChain)’ 위에서 운영된다. 플라이엣지는 스트림체인이 항공 마일리지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전용 아키텍처와 즉시 활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점을 들어, 범용 퍼블릭 블록체인 대신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뷰의 핵심은 ‘항공사의 통제권’이다. 항공사는 토큰 팩토리(Token Factory)를 통해 초기 발행량을 설정하고, 추가 발행(민팅), 소각(번), 이체를 수행할 수 있다. 모든 거래는 온체인 영수증과 파이널리티를 통해 검증 가능하다.

이는 토큰화된 항공 마일리지와 관련해 업계가 가장 우려해온 지점을 겨냥한 구조다.

항공사는 전통적으로 마일리지 유동성을 늘리는 데 신중했다. 마일리지가 더 활발히 유통되면, 발행 후 사용되지 않고 소멸되는 ‘브레이키지(breakage)’ 규모가 변동할 수 있고, 이는 항공사 로열티 프로그램의 재무 구조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2017~2018년 에어프랑스-KLM의 ‘Miles on Blockchain’ PoC(개념증명) 등 초기 시도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동시에, 항공 마일리지 사업에 내재된 과제를 드러낸 바 있다.

플라이엣지의 모델은 이러한 의사결정권을 철저히 항공사에 남겨두도록 설계됐다. 항공사는 공식 가치, 허용되는 전환 경로, 토큰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 범위를 직접 결정하고, 플라이엣지는 인증, 장부(레저) 관리, 정산을 위한 공용 인프라 레이어를 제공하는 구조다.

회사는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도입 시 발생하는 기술적 마찰도 제거하려 한다. 여행객 계정은 패스키로 보호되는 비수탁형(논커스터디얼) 스마트 계정으로, 네트워크 수수료는 스폰서 방식으로 처리된다. 사용자는 시드 문구, 가스 토큰, 기존 암호화폐 지갑 등을 직접 관리할 필요가 없다.

2026년 8월 20일, 12개 언어로 공개된 이번 프리뷰는 여행객 경험을 중심으로 네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비수탁형 지갑이자 액세스 패스 역할을 하는 ‘PASSPORT’, 항공 산업 특화 라이브 스트리밍과 스폰서십을 제공하는 ‘SHOW’, 임박한 좌석 중심의 경험을 다루는 ‘LAST CALL’, 항공사 토큰을 허용 범위 내에서 상호 전환하고 항공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LOUNGE’가 그것이다.

플라이엣지에 따르면, 네 가지 모든 경험 전반에서 100개 파일럿 자산 및 활동을 온체인으로 검증했으며, 결과는 퍼블릭 블록체인 익스플로러를 통해 교차 확인했다.

회사는 이번 프리뷰가 외부 항공사들의 상용 서비스 도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대신 항공사, 여행객, 미디어가 직접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검증해 보라는 ‘초대장’ 성격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플라이엣지는 토큰화가 항공사의 부채 자체를 제거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회계 처리 방식은 각 항공사가 감사인 및 감독 당국과 협의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 “항공 마일리지에는 또 하나의 범용 체인이 아니라,
> 실제 항공사 운영 방식을 이해하는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 플라이엣지의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존 김은 이렇게 밝히며,
> “항공사와 미디어가 우리의 말을 믿어주길 요청하는 대신,
> 처음부터 끝까지 전 사이클을 직접 검증해 보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플라이엣지의 중장기 목표는 또 하나의 ‘마일리지 토큰’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항공 산업을 위한 정산 레이어를 구축하는 데 있다. 항공사와 여행객이 마일리지 가치를 자유롭게 이동·사용·감사할 수 있도록 하되, 각 항공사가 자사 로열티 경제학에 대한 통제권은 유지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회사의 슬로건은 이러한 구상을 압축한다.
“Unlocking the True Value of the Skies.”

플라이엣지(FlyEdge)에 대하여

플라이엣지는 스트림체인(StreamChain) 기반 항공 특화 B2B 인프라 플랫폼으로, 토큰화된 항공 마일리지의 본질적 가치를 현실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업자이자 CTO인 존 김이 설립했으며, 항공사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통제 기능과 여행객을 위한 패스키 기반 비수탁형 계정을 연결해, 항공 산업 전반에 확장 가능한 정산 레이어를 제공한다. 공개 프리뷰 체험 및 자세한 내용은 https://flyedge.io/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GW Lee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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