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HYPE·ADA 주도로 주말 반등 속 6만 2천 달러 방어

비트코인, HYPE·ADA 주도로 주말 반등 속 6만 2천 달러 방어

비트코인 (BTC)은 7월 4일 6만 2천 달러 위를 지키며 주요 알트코인이 상승하고 전체 가상자산 시장이 이달 초 변동성 급등에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약 1.3%, 1주일 기준 약 3.6% 상승하며 6만 2,5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7월 2일 약 2억 2천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수요는 주로 피델리티 상품에 집중됐다.
  • Hyperliquid, 카르다노, XRP가 앞서 나가며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조 2천억 달러를 상회했다.

비트코인 가격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대부분 구간에서 플러스권을 유지했다. 최대 가상자산은 한때 6만 1,500달러 선까지 밀렸다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6만 2천 달러 위로 올라선 뒤 6만 2,5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장중 고점으로 약 6만 2,800달러를 찍으며 시가총액을 약 1조 2,500억 달러 수준에 유지했고, 트레이더들은 다음 관전 구간으로 6만 2천~6만 3천 달러대를 주목하고 있다.

ETF 자금 흐름도 안정화의 또 다른 신호를 보탰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7월 2일 약 2억 2천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수요 대부분은 Fidelity 상품을 통해 들어온 반면, BlackRock 고객들은 4천만 달러 이상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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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회복

회복 흐름은 비트코인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2조 2천억 달러를 상회했고, 여러 대형 알트코인이 더 강한 일간 상승률을 보였다.

이더리움 (ETH)은 일간 2% 이상, 지난 한 주 기준 약 11% 상승하며 1,754달러 부근에서 거래돼, 이번 반등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주요 자산 중 하나로 꼽혔다.

Hyperliquid (HYPE)은 24시간 동안 6% 이상 오르며 71달러를 상회했고, 카르다노 (ADA) 역시 가파른 상승을 기록했다. XRP (XRP), 스텔라 (XLM), 도지코인 (DOGE), 솔라나 (SOL)는 보다 완만한 상승에 그쳤다.

시장의 다음 시험대는 비트코인이 현재 저항 구간을 뚫을 수 있는지, 그리고 유동성이 얇아지는 주말 장세에서도 알트코인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다.

비트코인의 최근 회복은, 이번 주 초 6만 2천 달러를 되찾은 이후 일일 변동 폭이 좁아진 가운데 나타났다. 해당 가격대는 현재 단기적으로 반등 지속과 재차 상승 둔화 사이를 가르는 가장 뚜렷한 분기선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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