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BTC) 고래 거래 수가 2023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만 달러를 넘는 대규모 이체는 하루 6,417건까지 줄어들었는데, 이는 정책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큰손 투자자들이 발을 빼고 있기 때문이다.
BTC 고래 활동 감소
온체인 분석 업체 **산티먼트(Santiment)**는 X 게시글에서 이 감소세를 언급하며, 10만 달러를 넘는 규모의 일일 고래 거래가 2월 초 이후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이 지표는 2월 초 가격 급락 시기에 한 차례 급등했는데, 당시 대규모 보유자들이 변동성 국면에서 공격적으로 자금을 이동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 시장은 조정(횡보) 구간에 진입했다.
고래 활동은 빠르게 위축됐고, 비트코인이 잠시 반등을 시도했음에도 회복하지 못했다. 100만 달러를 웃도는 이체 건수 역시 1,485건으로 줄어들며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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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먼트가 보는 '스마트 머니'
산티먼트는 이 조용한 국면이 뚜렷한 상승 혹은 하락 신호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CLARITY Act]와 진행 중인 지정학적 갈등의 해결을 기다리는 가운데, 고래 활동이 “역사적으로 조용한”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산티먼트는 “이는 이른바 스마트 머니가 현재 소규모 개인 투자자들과 같은 처지에 놓여 있으며, 정책과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를 주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6만 8,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후 약 6만 9,800달러 수준까지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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