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XRP 담보 스테이블코인이 Flare에서 출시되어, 탈중앙화 대출 옵션을 찾는 XRP 보유자들과 네트워크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출시는 Enosys Loans가 주도하고 검증된 Liquity V2 프레임워크 위에 구축되었으며, 출시 수 시간 만에 100만 개가 넘는 새 CDP 토큰 발행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론칭으로 Flare에서 XRP 파생상품을 담보로 하는 최초의 트러스트리스 초과담보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FXRP 또는 래핑된 FLR를 활용해 부채를 발행하고, 자신의 차입 이자율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초기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프로토콜은 하룻밤 사이 총 예치 자산(TVL) 35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 중 100만 달러 상당은 XRP로 담보된 150만 개의 CDP가 발행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Enosys Loans는 Flare에서 최초의 XRP 담보 탈중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해, 사용자가 FXRP 또는 WFLR 담보를 기반으로 CDP 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시장 변동성에도 스테이블코인 페그를 방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CDP 엔진인 Liquity V2 설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Enosys 버전은 불변성, 자동 상환과 같은 Liquity의 핵심 원칙을 유지하는 동시에, 차입자에게 이자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
더 낮은 이자율을 선택한 포지션은 스테이블코인이 1달러 아래로 거래될 때 상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Flare 문서에 따르면, 런칭 파라미터로 FXRP에 400만 달러, WFLR에 100만 달러의 발행 한도가 설정되었고, 포지션당 최소 CDP 규모는 500달러입니다.
출시 후 몇 시간 안에 100만 개 이상의 CDP가 발행되었으며, 다음 날까지 이 수치는 150만 개로 늘었고 TVL은 350만 달러로 급등했습니다.
Enosys는 다음 단계로 stXRP(스테이킹된 XRP)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유자는 스테이킹 보상을 받으면서 동시에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프로토콜은 가격 피드를 위해 Flare의 탈중앙화 FTSO 오라클에 의존해, 중앙화 데이터 소스 의존도를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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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이는 어떤 블록체인에서도 최초로 XRP 담보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이를 통해 XRP 보유자는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도 차입, 유동성 공급, 수익 창출 등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Flare의 FAssets 시스템에 대한 신규 수요를 촉발하고, 성장하는 디파이 생태계에서 stXRP의 역할을 강화합니다.
Flare는 이 상품을 온체인 안정 유동성을 위한 기반이자, 네트워크 전반의 더 넓은 통합을 향한 핵심 단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빠른 초기 흡수는 XRP 담보 대출과 자동 페그 방어 메커니즘을 갖춘 탈중앙 스테이블 자산에 대한 시장의 초기 수요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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