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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감소 속 9만 달러 아래에서 고전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감소 속 9만 달러 아래에서 고전

비트코인(BTC) 암호화폐는 기관 자금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계속 빠져나가면서 금요일 9만 달러 위를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12월 24일로 끝나는 5거래일 동안 8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도 압력은 트레이더들이 연말 세금 손실 상쇄 전략과 대규모 옵션 만기 등에 따른 환매로 인식하면서 나타났다.

무슨 일이 있었나

주요 거래소 전반에서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비트코인이 8만 9,000달러 위의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실패하면서 대규모 강제청산이 이어진 이후에 나타난 하락이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는 12월 24일 하루에만 9,137만 달러의 자금 유출로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5일간의 자금 이탈 규모는 총 1,160억 달러에 이르는 전체 ETF 자산의 1%에도 못 미친다.

금과 은은 금요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현물 금 가격은 온스당 4,540달러를 웃돌며 1.6% 상승했고, 은은 7.6% 급등해 77달러를 돌파했다.

귀금속 랠리는 미국 부채 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으면서 나타났다.

정부 보증 부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주 최저치인 4.12%까지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는 화요일 중국산 반도체 수입에 대한 관세 부과를 2027년 6월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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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비트코인 월물 선물 프리미엄은 금요일 기준 5%로, 전주와 변함없는 수준을 유지했다.

베이시스 금리는 비트코인이 8만 5,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던 12월 18일의 4% 미만 구간에서 벗어났다.

비트코인 옵션 가격 구조는 ETF 자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풋옵션과 콜옵션 가격 차이를 보여주는 델타 스큐는 중립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 둔화 우려가 남아 있음에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고위험 자산처럼 움직이는 반면, 귀금속은 강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선물 미결제약정 감소와 비트코인 ETF에서 약 1% 수준의 순유출은, 옵션 지표와 베이시스가 건전한 상황에서 장기 약세장 진입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

8만 5,000달러 지지선 재테스트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9만 달러 상단을 돌파하지 못하더라도, 매수 세력은 점진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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