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새일러(Michael Saylor)**는 비트코인 (BTC)이 시간이 지나면서 연 3.3% 이상 상승한다면 **스트래티지(Strategy)**가 우선배당금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핵심 포인트:
- 스트래티지는 자사의 BTC 손익분기점 ARR이 현재 약 3.3% 수준이라고 밝힌다.
- 이 지표는 연간 우선배당 의무와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 준비금의 가치를 비교한다.
- 비판론자들은 늘어나는 의무와 잠재적인 BTC 매도가 여전히 모델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비트코인 손익분기점
스트래티지의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새일러는 7월 7일 X 게시글에서 BTC 손익분기점 ARR 지표를 언급하며 이를 회사와 관련된 가장 오해받는 숫자 가운데 하나라고 불렀다.
이 지표는 연간 우선배당 의무를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로 나눈다. 현재 우선배당 의무는 약 17억 6천만 달러 수준이며, 회사는 84만 3,775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약 63,603달러일 때 약 538억 달러 규모다.
새일러는 “가장 오해받는 $MSTR 지표 중 하나가 BTC 손익분기점 ARR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BTC가 3.3% 이상 상승하면, BTC 자본이득만으로 $STRC 배당을 무기한 지급할 수 있다”고 썼다.
과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였던 스트래티지는 약 25억 5천만 달러의 현금 버퍼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자사 대시보드에 따르면 이 버퍼만으로도 약 17개월치 지급을 감당할 수 있고, 준비금과 버퍼를 합치면 비트코인 가격이 전혀 오르지 않아도 약 31년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회사는 이미 2025년 초 이후 23번 연속으로 우선배당을 지급했다. 이들 지급액은 1분기 발표에 따르면 총 6억 9,300만 달러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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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러 회의론
이 논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비트코인 상승률이 회사의 우선배당 부담을 능가할 수 있다는 단순한 가정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그 부담은 계속 커지는 중이다.
우선배당금은 2026년 1분기에 2억 2,950만 달러로, 1년 전 1,06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발행된 우선주 자본 역시 135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 때문에 회의론자들은 향후 의무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 머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JP모건(JPMorgan)**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 정책이 최대 1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매도 압력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체인 데이터는 처음에 7월 1일 491 BTC 매도 정황을 가리켰으나, 이후 확정된 매도 규모는 그보다 7배 큰 것으로 보고됐다.
시장도 이 구조를 무위험으로 보지는 않는다. STRC는 5월 연 11.5% 수익률을 지급하면서도 여전히 액면가 1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됐고, 이는 우선주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에 대한 보상을 계속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3%라는 허들은 비트코인 장기 역사와 비교하면 낮아 보이지만, 현재 환경은 한층 약세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10월 최고점 대비 약 49% 하락한 상태이며, 앞으로 몇 차례 배당 기간은 스트래티지가 가격 상승, 현금, 또는 추가 BTC 매도 중 무엇에 의존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초기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