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ro 가 Zcash 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최대 프라이버시 중심 암호화폐 자리를 탈환했다. 이는 Electric Coin Company 내 거버넌스 분쟁으로 인한 목요일 15% 가격 급락 이후 경쟁 프로토콜의 개발 연속성에 대한 의문이 커진 가운데 나온 변화다.
무슨 일이 있었나: 리더십 엑소더스
목요일 일렉트릭 코인 컴퍼니(ECC) 전체 팀이 모회사 비영리 재단 이사회와의 갈등 끝에 사임했다. ECC 최고경영자인 조쉬 스와이하트(Josh Swihart) 는 이번 사임을 Bootstrap 이사회에 의한 건설적 해고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개발자들은 분쟁 이후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ZEC는 해당일 약 15% 급락한 뒤 소폭 반등했지만, 11월 고점 이후 이어진 조정 흐름을 확대했다. 당시 ZEC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위 안에 잠시 진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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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프라이버시 경쟁
현재 모네로는 시가총액 8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71억 달러 수준의 Zcash를 상회한다. 목요일 기준 약 46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네로 가격은 12월 말 잠시 도달했던 490달러 수준에 근접해 있다.
이번 변화는 2025년 중·후반 상황이 뒤집힌 것이다. 당시 트레이더들은 보호(Shielded) 거래를 지원하는 지갑 통합 덕분에 프라이버시 투자 수단으로 ZEC를 더 선호했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의 크립토 부문은 이번 주 프라이버시가 2026년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경쟁 우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모네로 역시 9월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블록 재조직(리오그) 사건 등 도전에 직면했다.
이 사건은 리오그 리스크와 채굴 집중도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지만, 장기적으로 프로토콜 운영에는 큰 차질을 주지 않았다. 트레이더들은 ECC 팀 이탈이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와 생태계 성장 이니셔티브의 개발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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