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급 시장 재편 노리는 혁신 플랫폼 ‘A7 인터내셔널’ 출범

디지털 자산로 송금·수취인은 은행 이체로 받는 A7 인터내셔널 출범. 러시아 발 글로벌 결제 인프라, 해외 기업 대상 본격 확장.
2시간 전
국제 지급 시장 재편 노리는 혁신 플랫폼 ‘A7 인터내셔널’ 출범

모스크바(러시아), 2026년 10월 13일, 체인와이어 보도

A7 인터내셔널은 기업과 개인이 디지털 자산으로 인보이스(송장) 대금을 지급하면, 수취인은 일반 은행 계좌로 해외송금을 받도록 해주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이다. A7은 이를 통해 자사 국제 비즈니스 정체성을 강화하고, 해외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결제 가능 국가·통화권을 넓혀가고 있다.

출범 2년 만에 A7은 국제 대금정산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2024년 러시아 기업들의 대외거래 결제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이후, 현재 약 1만5,000개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2025년 한 해에만 10조루블 이상을 처리했다. 러시아 내에서 제공하던 서비스가 해외 기업의 관심을 끌면서, A7은 외국 기업을 위한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A7 인터내셔널’은 A7 성장 스토리의 새로운 분기점이다. 해외 사업가들의 요청에 대응해 서비스 포지셔닝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여러 국가의 기업을 겨냥한 수출형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현지 디지털 자산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며, 암호화폐 유통이 허용된 관할구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 “단순히 상품 한 개를 추가하는 차원이 아니라, A7의 새로운 > 얼굴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입니다. 전 세계 어디서든 원격으로 >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재설계했습니다. 오늘날 시장 > 참여자들이 요구하는 핵심은 명확합니다. 서류 작업, 숨은 수수료, > 부당한 자금 홀딩 없이, 스마트폰으로 몇 번만 터치해 전 세계로 > 돈을 빠르게 보내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수요를 >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 패키지로 구현했습니다.”
> — PSB은행 피오트르 프라드코프 회장

서비스 구조는 단순하다. 고객이 USDT를 전송하면, A7이 인보이스에 기재된 거래 상대방 정보를 바탕으로 SWIFT를 통한 은행송금을 실행한다. 수취인은 암호화폐를 받을 필요도, 별도의 지갑을 개설할 필요도 없다. 자금은 일반 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a7.biz 웹사이트에서 개인 계정을 등록해야 한다. 개인 고객은 KYC(고객신원확인), 기업 고객은 KYB(기업실사) 절차를 거친다. 이후 인보이스와 관련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플랫폼에 내장된 알고리즘이 인보이스 데이터를 자동 인식해 신청서 작성 과정을 지원한다.

>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AI가 송·수신인과 > 관할 지역, 거래의 핵심 리스크 요인을 분석합니다. 이 >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결제 리스크 프로파일을 만들고, 처리 > 가능한 옵션을 도출합니다. 이후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기존 > 결제 인프라의 역량과 대조해, 비용·속도·신뢰도·규제 제한 > 등을 종합 반영한 최적의 결제 경로를 제안합니다. 네트워크 > 상황과 결제 채널 가용성 변화에 따라 라우팅은 실시간으로 > 조정됩니다.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는 시스템의 의사결정 품질을 >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반이 됩니다.”
> — A7 일란 쇼르 최고경영자(CEO)

론칭 시점 기준 A7 인터내셔널은 TRON 네트워크 기반 USDT 수취를 지원한다. 은행송금 통화는 미 달러, 유로, 중국 위안화, UAE 디르함이며, 기타 통화는 사전 협의를 통해 제공된다. 수수료율은 개인·법인 모두 0.3%로 동일하다. 인보이스 업로드 후 고객은 수수료를 포함한 최종 결제 비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결제 처리 시간은 영업일 기준 최소 1일이다. 거래 완료 후 고객에게는 SWIFT 메시지 또는 이에 준하는 확인 서류가 발송된다. 외환 및 통관 신고를 위해 필요한 클로징 서류도 함께 제공된다.

서비스 론칭 행사는 상징적인 날짜와 시각인 10월 13일 13시 13분에 맞춰 진행됐다.

공식 프레젠테이션 영상 및 고객 여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A7 소개

A7은 국제 무역을 위한 글로벌 지급·정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24년 PSB은행의 참여로 설립됐다.

A7은 100개국 이상을 아우르는 독립적인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 전문성과 첨단 기술, 규제 준수 역량을 결합해 국제 결제, 디지털 금융자산, 어음 상품 등을 제공한다.

현재 A7 그룹은 약 1만5,000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0건가량의 거래를 처리한다. 2025년 기준 러시아 기업의 대외 교역 결제 중 약 19%가 A7을 통해 이뤄졌다. 2025년 10월 A7은 ACRA로부터 ‘AA(RU)’ 등급, 전망 ‘안정적(Stable)’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문의

CMO
알렉스 페도로프
A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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