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liquid (HYPE)가 목요일 한때 $84.80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았다. 공격적인 자사 토큰 매입(바이백)과 규제 측 모멘텀, 기술적 돌파가 겹치며 새로운 저항 구간을 향해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핵심 포인트
- HYPE는 최근 7일 동안 두 번째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장중 약 $84.07선에서 거래돼 일간 기준 약 4% 상승했다.
- Hyperliquid의 AQAv2 프로그램은 67억4,000만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에서 발생하는 수익 대부분을 HYPE 바이백에 투입한다.
- 기술적 저항은 다음 목표를 $92.37로 제시하는 반면, 8월 29일 예정된 토큰 언락과 $68 하회 여부가 핵심 리스크로 부각된다.
HYPE 신고가 랠리
HYPE는 직전 저항이던 $77 상단을 지난주 상향 돌파한 뒤, 재차 되돌림 구간에서 이 가격대를 지지선으로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목요일 장중 $84.80까지 올라 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BeInCrypto**가 전했다. 현재 가격은 약 $84.07 수준으로, 24시간 기준 상승률은 약 4%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190억 달러에 근접했다.
Hyperliquid는 8월 26일부터 AQAv2 준비금(reserve)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을 적립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USD 코인 (USDC) 67억4,000만 달러 규모 예치금에서 발생하는 ‘원가 조정 수익(cost-adjusted returns)’의 약 90%를 HYPE 바이백에 배분하는 구조다.
연 3% 수익률을 가정하면, 이 메커니즘을 통해 연간 약 1억8,200만 달러 상당의 추가 매입 여력이 생긴다. 이는 현재 일평균 매출 추정치 약 276만 달러 수준을 기준으로 했을 때, 연환산 기준 약 18% 증가분에 해당하는 규모다.
첫 번째 분배는 10월 3일로 예정돼 있다. 같은 시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Hyperliquid의 미국 내 규제 준수 경로 마련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규제 측 호재도 이번 랠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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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liquid 가격 전망
주간 차트 기준으로 다음 주요 저항은 1.272 피보나치 확장 구간인 $92.37 부근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분석 시점 가격 대비 약 10%가량 높은 레벨이다. 주간 RSI는 다시 70선을 상회했다. 지난 5월 중순에도 비슷한 과열 구간 진입 이후, HYPE는 이전 사상 최고가까지 약 100%에 이르는 상승을 연출한 바 있다.
당시와 유사한 강도라면, 다음 상단 목표는 1.618 피보나치 확장 구간인 $111.93 부근으로 제시된다. 다만, 거래량은 올해 1월 피크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HYPE는 여전히 $68 위에서 거래되며 중기 상승 구조를 지키고 있다.
단기 최대 리스크는 8월 29일 예정된 12억 달러 규모 토큰 언락이다. 한 달 뒤 한 차례 더 언락이 예고돼 있어, 대규모 물량 출회가 매수 수요를 시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봉 기준 종가가 $68 아래로 내려앉을 경우, 이번 분석에서 제시된 상승 추세 구조가 무효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달 초 HYPE는 0.618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55.41에서 세 번째 상승 추세선(Ascending trendline) 테스트를 마치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주간 기준 약 40% 급등하며 $77 저항을 상향 돌파했고, 이번 주 초에는 $76.75까지 조정 받았다가 재차 방향을 틀어 또 한 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