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프로토콜 (NEAR)이 지난 일주일간 약 76% 급등했다. 크로스체인 스왑 시스템의 누적 거래량이 300억달러에 근접했고, 신규 프라이버시 기능도 본격 가동됐다.
핵심 포인트:
- NEAR는 월요일 기준 약 4.26달러에 거래되며 일주일 새 약 76% 올랐다.
- near.com의 기밀 예치금이 7,000만달러를 넘어섰고, 토큰 보상 프로그램의 첫 스냅샷이 발동됐다.
- 크로스체인 스왑 거래량은 약 293억달러에 달했으며, 프라이버시 중심 자금 유입도 눈에 띄었다.
NEAR 프로토콜,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
NEAR는 월요일 약 4.26달러까지 치솟았고, 시장 데이터상 7일 기준 상승률은 약 76%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증가율이 7%에도 못 미친 점을 감안하면, 시장 대비 압도적인 강세다. 하루 거래대금도 21억달러를 넘어 전날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 목요일 네트워크 측은 near.com의 영구선물 예치 및 출금이 이제 기본적으로 기밀 처리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거래자의 자금 조달 지갑과 Hyperliquid 내 전용 계정 사이의 연결고리가 가려진다.
같은 날 NEAR는 기밀 총예치자산(TVL)이 7,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첫 스냅샷이 트리거됐다. 이번 배포에 포함된 333,333개의 마일스톤 토큰은 3일 이동평균 가격이 3.33달러에 도달해야만 NEAR로 전환된다. 현재 토큰 가격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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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런 코스로비, Zcash와의 시너지 언급
시장조성자들이 경쟁적으로 메우는 크로스체인 스왑 요청 기능인 NEAR Intents는 월요일까지 누적 거래량 약 293억달러를 기록했다. Zcash (ZEC)용 지갑인 ZODL은 하루 만에 이 시스템을 통해 360만달러 이상을 처리했다.
Bitwise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캠런 코스로비는 두 네트워크가 상호보완적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관점에서 NEAR는 ZEC 보유자에게 기밀성이 보장된 크로스체인 인프라와 더 깊은 유동성 접근성을 제공한다. 다만 시스템에 묶인 총액은 신규 유입이 없어도 이미 보유한 ZEC의 가치 상승만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열 신호도 일부 감지된다. 주간 RSI가 지난주 70을 넘어선 데다, 이는 종종 차익실현을 앞두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차트 분석가 CryptoBullet는 같은 흐름을 이중바닥 패턴으로 해석하며 1차 목표가를 8달러, 2차 목표가를 20달러로 제시했다.
NEAR 가격 추이
이번 급등은 올해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던 토큰의 강한 월간 반등을 마무리하는 흐름이다. NEAR는 주간 저점에서 2.30달러 안팎까지 밀렸지만, 최근 30일간 가격은 두 배 이상 뛰었다. 다만 여전히 2022년 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20.44달러보다 약 79% 낮은 수준이다.

